어려운 이웃 위해 2천만 원 후원 성금
[파주=뉴스핌] 최환금 기자 = 파주시는 10일 파주참사랑회로부터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성금 2천만 원을 전달받았다. 이날 전달식은 파주시에서 열렸으며, 파주참사랑회 김승기 회장(생능출판사 대표), 김종하 부회장, 반은주 사무국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전달된 성금은 파주시 저소득 홀몸 어르신 50명에게 40만 원씩 지급된다.
파주참사랑회는 2009년 비영리민간단체로 설립된 이후 16년째 소외계층을 위해 지속적으로 봉사와 나눔을 실천해왔다. 이 단체는 나눔문화 확산과 건강한 지역사회 조성에도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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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 50명에 40만 원씩 지급 [사진=파주시] 2025.02.11 atbodo@newspim.com |
김승기 파주참사랑회 회장은 추운 날씨와 어려운 경기 속에서 힘든 이웃들에게 온기가 전달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사랑을 실천해나가겠다고 밝혔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참사랑을 나누는 파주참사랑회에 감사드린다며, 파주시에서도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해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세심히 살피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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