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5억원 투입 33세대 단독주택 용지 조성
[진천=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 진천군이 지역 발전을 위한 '백곡호 레이크파크 전원주택단지 조성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진천군은 백곡면 석현리 일대 2만 4530㎡ 부지에 57억 원을 투입해 약 33세대의 단독주택 용지를 조성할 계획이라고 1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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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주택단지 위치도. [사진=진천군] 2025.02.11 baek3413@newspim.com |
이 사업은 민선 8기 핵심 전략 사업과 연계해 청정자원인 백곡호를 중심으로 자연 친화적인 거주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된다.
군은 지난해 10월 실시 설계를 시작했으며, 올해 하반기에 본격적인 공사에 착수할 예정이다.
반재성 군 지역개발과 주무관은 "백곡호의 쾌적한 환경과 아름다운 경관을 활용한 전원주택이 조성되면, 인구 유입을 통해 지역 활성화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baek34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