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 =뉴스핌] 최환금 기자 = 백경현 구리시장이 2025년 을사년을 맞아 시민들과의 소통을 위해 '구리시장과 함께하는 2025년 시민과의 대화'를 추진한다. 백 시장은 시민들의 애로 사항 및 건의 사항을 수렴해 시정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11일 갈매동을 시작으로 18일 인창동까지 5일간 8개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서 이뤄진다. 주요 이슈는 구리시·서울 통합, 토평2지구 개발, GTX-B 갈매역 정차, 지하철 6호선 연장, 사노동-E커머스 사업 등이 포함됐다. 이러한 주제에 대해 시민들과의 열띤 의견 교환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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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구리사] 2025.02.10 atbodo@newspim.com |
백 시장은 이번 대화를 통해 주요 현안에 대한 시민들의 설명과 자유 토론을 통해 격의 없는 소통에 나설 계획이다. 이는 '시민 속으로, 찾아가는 열린시장실'과 함께 시민들의 의견을 공유할 수 있는 기회로 기대된다.
백경현 시장은 "정치·경제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주민들과의 허심탄회한 대화를 통해 민심을 청취하고, 필요한 사항을 시정에 반영해 민생을 살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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