쾌적한 주거환경 조성 위한 지원사업 시행
[구리=뉴스핌] 최환금 기자 =구리시는 시민들의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25년 소규모 노후주택 집수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0일 전했다.
이번 사업은 사용승인 후 20년이 지난 단독주택과 15년이 경과한 30세대 미만의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하며, 수리 비용의 90%를 지원하는 맞춤형 집수리 사업이다. 취약계층은 자부담 없이 100% 지원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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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구리시] 2025.02.10 atbodo@newspim.com |
접수는 오는 20일부터 내년 3월 7일까지 진행되며, 단독주택은 최대 1,200만원, 15년 이상된 공동주택단지의 공용시설은 최대 1,600만원까지 지원된다. 공용시설 수선은 옥상 방수, 도장·도색, 균열 보수 등이 포함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주민의 생활환경과 도시 경관을 개선해 활력 있는 구도심을 조성하기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구리시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atbod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