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뉴스핌] 이백수 기자 = 김관영 전북지사는 순창군 인계면 정모씨(여·35)가 지난 4일 다섯 번째 아이를 건강하게 출산하게 된 소식을 전해듣고 산모와 가족들에게 축하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10일 방문했다.
김 지사는 "새로운 생명의 탄생을 축하하고 응원의 말씀을 드리고자 찾아왔다"며 "다섯 번째 아기를 비롯해 오남매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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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영 전북지사가 순창 다둥이 가정을 방문해 기념촬영했다.[사진=전북자치도]2025.02.10 lbs0964@newspim.com |
김 지사는 "앞으로도 도내 곳곳에서 아기 울음소리가 끊이지 않도록, 건강한 임신과 출산, 양육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전북자치도는 출산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지원 정책을 추진 중이다. 육아용품 지급, 첫만남이용권, 산후 건강관리비 지원,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 지원 등을 통해 임신과 출산에 대한 부담을 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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