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뉴스핌] 남경문 기자 = 10일 오전 2시21분께 경남 김해시 한림면 한 나무상자 제조공장에서 불이 났다.

공장을 지나가던 외국인이 연기와 불꽃을 목격하고 119에 신고했다.
신고를 접수한 소방당국은 인력 80명과 장비 28대를 투입해 4시간 17분 만에 진압했다.
불은 공장 1동과 지게차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14000여만 원 상당에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과 소방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기 위해 합동감식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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