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층별 맞춤형 정보 제공 주민 편의 증대
[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창원시는 시민들의 주거복지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주거복지 서비스 안내서를 제작하고 이를 e-book으로 배포한다고 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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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알기 쉬운 주거복지사업 안내서 [사진=창원시] 2025.02.07 |
안내서는 정부와 시가 운영하는 다양한 주거지원 정책을 포함하며, 지원 대상과 신청 방법을 상세히 소개하고 있다.
이번 안내서는 계층별로 저소득층, 신혼부부, 장애인, 청년, 일반 분야 등 총 12개 주거복지 사업을 맞춤형으로 구성했다. 주거급여, 이사비 지원, 대출 이자 지원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포함됐다.
수요자별로 필요한 정보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정리되어 시민들이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오프라인에서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구청 및 시청 민원실에 안내서가 비치되며, 전입신고 시 e-book 링크가 포함된 문자도 제공될 예정이다.
박현호 도시정책국장은 "주거복지 혜택이 필요한 사람들이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news234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