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사 거쳐 최대 15명 선발...'창업하기 좋은 도시' 발돋움
[포천=뉴스핌] 신선호 기자=포천시는 10일~21일지 청년 창업자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2025년 청년 창업자 임차료 지원사업'을 신청받는다.
2025년 청년 창업자 임차료 지원사업은 8개월간 사업장 임차료의 50%(월 최대 50만 원)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 |
포천시, 청년 창업자 임차료 지원 확대[사진=포천시] |
작년 대비 지원 규모도 확대됐다. 최대 지원 기간이 6개월에서 8개월로 늘어났으며, 지원 금액도 최대 300만 원에서 400만 원으로 상향 조정됐다. 이 덕분에 창업자들의 가장 큰 걱정거리인 고정비용 부담을 덜어줄 수 있게 됐다.
사업은 포천시에 주민등록을 둔 19세~49세 이하 청년 창업자를 대상으로 하며, 포천시에서 사업장을 운영하고 공고일 기준 사업자등록일이 3년 이내인 창업자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시는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심사를 거쳐 최대 15명의 대상자를 선발할 계획이다.
atbod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