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력만큼 중요한 것이 소통·화합 기반 단합된 조직력" 강조
[양주=뉴스핌] 신선호 기자=양주소방서는 소방관들의 단합된 조직력을 강화하기 위한 새로운 시도로 '소통 & 공감의 날'을 운영한다.
그동안 양주소방서는 소방관들의 체력을 현장 활동의 중요한 요소로 여겨 매주 수요일을 '체력 단련의 날'로 지정해 운영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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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소방서는 소방관들의 단합된 조직력 강화를 위한 새로운 시도로 '소통 & 공감 날'을 운영한다. [사진=양주소방서] |
권선욱 양주소방서장은 "체력만큼이나 중요한 것이 소통과 화합을 바탕으로 한 단합된 조직력임을 강조하며 기존 '체력 단련의 날'을 확대해 청사 내부뿐 아니라 외부에서 스포츠 활동, 공연 관람, 지역축제 참여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업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동료 간 소통과 화합의 기회를 가지게 된다"고 말했다.
이러한 변화를 통해 현장 대응 팀워크를 다지고 전반적인 현장 대응력을 강화하고자 하는 의도를 담고 있다.
양주소방서 관계자는 "'소통 & 공감 날' 운영을 통해 체력의 증진과 더불어 한층 강력해진 단합력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안전 강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