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아르바이트 참여자 14명과의 대화
[밀양=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밀양시는 6일 선샤인 밀양 테마파크에서 '안병구의 소통하기 좋은 날' 행사를 개최해 청년 아르바이트 참여자들과 소통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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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선샤인 밀양 테마파크 요가컬쳐타운에서 동계 청년 아르바이트 참여자 14명과 함께 한 안병구의 소통하기 좋은 날 [사진=밀양시] 2025.02.06 |
이 행사는 시장이 직접 시민들과 대화하며 시정에 반영할 의견을 듣는 새로운 소통 창구로 자리 잡을 예정이다.
첫 행사로는 청년들의 목소리를 듣고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하기 위한 발판 마련에 중점을 뒀다.
안병구 시장은 청년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밀양시의 청년 정책을 안내했다. 참여자들은 아르바이트 경험을 나누며 지역 개선에 대한 아이디어를 자유롭게 제안했다.
참여자들은 이 자리를 통해 밀양의 청년 정책에 대해 이해를 넓혔고, 관심 있는 정책들에 감사를 표했다.
안 시장은 "청년들의 목소리를 직접 들을 기회가 뜻깊었다"며 "청년들이 더 큰 꿈을 펼칠 수 있는 도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향후 시는 지속적으로 소통이 필요한 현장을 발굴하고 시민들의 의견에 귀 기울이는 행정을 펼칠 계획이다.
news234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