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밀양시의회는 6일 오전 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61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2월 11일까지 6일간의 일정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밀양시의회는 2025년도 첫 회기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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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열린 밀양시의회 제261회 임시회 [사진=밀양시의회] 2025.02.06 |
이번 임시회에서는 박진수 의원이 대표발의 한 '밀양시의회 인사청문회 조례안'과 정무권 의원이 대표발의 한 '밀양시 공공심야약국 지정 및 지원 조례안'을 포함한 12건의 각종 의안을 심의 의결한다.
허홍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지난 한 해 변함없는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신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을사년 새해에도 시민과 함께하고 소통하며 시민이 진정으로 바라는 밀양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이 날 ▲박원태 의원의 '경로당 비상벨 설치를 제안하며' ▲강창오 의원의 '교동 향교주변 공간 정비와 교통체계 개선 방안을 제안하며 ▲손제란 의원의 '밀양시의 통합과 발전을 위한 외국인주민 지원방안을 제안하며 ▲최남기 의원의 '도시미관과 도시발전을 저해하는 교동공동묘지 이전 및 정비를 제안하며'라는 주제로 5분 자유발언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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