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택수 경기도의원·엄성은 고양특례시의원 함께 실시
일산2동·정발산동 6곳 '음성안내 보조장치' 현장 파악
[고양=뉴스핌] 최환금 기자 = 고양특례시는 5일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소속 이택수 의원, 엄성은 고양특례시의원과 함께 일산2동과 정발산동 일대 교통안전시설물 6곳에 대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2022년부터 보행자 횡단보도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음성안내 보조장치, 바닥신호등, 잔여시간 표시장치 등 교통안전시설물을 확대 설치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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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택수 경기도의원(왼쪽)과 엄성은 고양특례시의원이 음성안내 보조장치를 살펴보고 있다.[사진=고양시] 2025.02.06 atbodo@newspim.com |
일산2동과 정발산동 일대 6곳에는 2024년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1억 5천만 원을 들여 음성안내 보조장치를 설치했다.
이택수 도의원은 "작년 말 일산시장 앞과 정발산동 저동고 사거리 일대에 설치한 음성안내 보조장치가 교통약자는 물론 시민들에게 효과가 있을 경우 관내 다른 교차로에도 확대 적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고양시는 앞으로도 보행자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시설물 설치를 확대해 시민안전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atbod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