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최지환 기자 = 입춘 한파가 지속되는 6일 서울과 경기도, 강원도, 충청북도 지역에 한파경보가 발령됐다. 이날 전국 최저기온은 영하 18도, 낮 최고기온은 영상 5도를 기록했다. 한파경보는 아침 최저기온이 전날보다 15도 이상 하강하거나 영하 15도 이하가 2일 이상 지속될 것이 예상될 때 발령된다.
한파가 지속되는 이유는 북쪽에서 영하 40도에 달하는 한기가 한반도로 유입된 것이 주원인이다. 기상청은 이번 한파가 주말까지 이어지겠다고 예보했다.
지속되는 한파에 한강에 유빙이 발견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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