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행정부에서 한미동맹 더욱 강화"
[서울=뉴스핌] 이영태 선임기자 = 신원식 국가안보실장이 5일(현지시각) 미국 백악관 마이클 월츠 국가안보보좌관 취임 후 첫 통화를 갖고 한미공조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고 대통령실이 6일 밝혔다.
신 실장과 월츠 보좌관은 한미관계, 북한 문제, 한미일 협력을 포함한 지역 및 글로벌 차원의 공조 등에 관해 의견을 교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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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신원식 국가안보실장이 5일(현지시각) 미국 백악관 마이클 월츠 국가안보보좌관과 통화를 가졌다. 사진은 지난해 7월 17일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에서 열린 공화당 전당대회에서 연설하는 마이크 월츠 연방 하원의원의 모습. [사진=로이터 뉴스핌] |
신 실장은 월츠 보좌관의 취임을 축하하고, 트럼프 행정부 하에서 한미동맹을 더욱 강화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월츠 보좌관도 공감을 표하면서 다양한 분야에서 한미가 협력을 확장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화답했다.
신 실장과 월츠 보좌관은 보다 심도 있고 폭넓은 협의를 위해 가급적 가까운 시일 내에 워싱턴에서 만나기로 했다.
medialyt@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