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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허브스팟 ①딥시크 '스포트라이트' 효과, "AI 보편화 수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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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용 CRM 소프트웨어 판매사
딥시크발 AI 저비용화 전망 속 '주목'
주식시장 '딥시크 쇼크' 당일 4% 상승
저비용화, 중소기업 도입 장벽 허문다

이 기사는 2월 4일 오후 4시34분 '해외 주식 투자의 도우미' GAM(Global Asset Management)에 출고된 프리미엄 기사입니다. GAM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9000여 해외 종목의 프리미엄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스핌] 이홍규 기자 = 중소기업용 영업활동 소프트웨어를 판매하는 미국 허브스팟(종목코드: HUBS)가 중국 저비용·고성능 인공지능(AI) 딥시크의 등장을 계기로 월가의 주목을 받는다. 딥시크 출현을 기점으로 저비용 AI 모델이 확산돼 종전까지 비용 부담으로 관련 기술의 도입을 주저하던 중소기업까지 AI 채택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전망돼서다.

1. 사업 모델

허브스팟은 클라우드상에서 구동되는 이른바 CRM(고객관계관리) 소프트웨어를 서브스크립션 요금제 형태로 판매하는 회사다. 하나의 플랫폼에 CRM과 관련된 6가지 기능이 통합된 소프트웨어다. ①마케팅허브 ②세일즈허브 ③서비스허브 ④콘텐츠허브 ⑤오퍼레이션허브 ⑥커머스허브 등이다. 무료로 6가지 기본 기능이 모두 제공되나 유료 사용자에게는 고급 기능이 추가로 활성화된다.

허브스팟 2024년 3분기 결산 보충자료 갈무리 [사진=허브스팟]

각 기능의 작동 방식은 다음과 같다. ①마케팅허브에서는 웹사이트 방문자의 이메일 구독 시 자동환영 메일을 발송하거나 웹 광고 성과를 실시간 확인할 수 있다. 또 AI를 활용한 이메일 초안의 생성도 가능하다. ②세일즈허브에서는 고객이 웹사이트에서 직접 미팅 시간을 선택하면 구글 캘린더와 연동되고 고객사에 보낸 견적서가 언제 열람됐는지 알림을 제공한다.

③서비스허브에는 이메일·채팅 문의 자동분류 및 담당자 배정, 24시간 챗봇 자동응답 기능이 있다. ④콘텐츠허브에서는 AI 글쓰기 도우미, 회사만의 고유한 목소리를 설정해 모든 콘텐츠에 일관된 어조를 적용하는 브랜드 목소리 설정 등이 있다. ⑤오퍼레이션허브는 데이터 정리·연동 등 반복 사무업무의 자동 처리 ⑥커머스허브에는 전자계약서 생성과 이와 연동된 결제 시스템 구축 등이 있다.

허브스팟의 과금 체계는 자금력이 비교적 열위에 있는 중소기업 맞춤형으로 설계됐다. 허브별 기본 기능을 무료로 개방하면서도 특정 무료 기능에 대해서는 연간 매출액 100만달러를 초과하는 기업에는 제한을 둔다. 유료 기능을 쓸 수 있는 요금제는 허브별로 스타터(마케팅허브 기준, 월 20달러부터 시작), 프로페셔널(890달러), 엔터프라이즈(3600달러)로 나뉜다.

가격 체계를 보면 입문용은 비교적 저렴한 것을 알 수 있는데 이는 중소기업의 예산상의 제약을 고려해 이들이 초기 비용 부담을 덜 느끼게 하기 위함이다. 허브스팟의 고객사 가운데 72%가 중소기업(SMB, 무료 요금제까지 포함)인 이유다. 큰 초기 투자 부담 없이 서비스를 경험하도록 하되 기업의 성장에 따라 점진적으로 서비스 확장을 유도하는 단계적 가격 구조라고 할 수 있다.

2. 주가

허브스팟의 주가는 현재 764.92달러(3일 종가)로 올해가 시작된 지 한 달여 만에 연초 이후 10% 상승했다. 같은 기간 주가지수 S&P500의 상승률 2%를 크게 웃돈다. 최근 수일 사이 미국 정부의 통상정책 불확실성에 따른 주식시장 전반의 '리스크 오프' 심리에 따라 부진하기는 했지만 '딥시크발 쇼크'가 집중됐던 지난달 27일 4% 급등한 게 눈에 띈다. AI 열풍의 핵심인 엔비디아가 17% 폭락한 날이다. 허브스팟의 주가는 다음 날에도 5% 뛰었다.

월가에서는 허브스팟에 대해 AI 모델 저비용화의 수혜주로 꼽고 있다. 최근 주가 추이에서 짐작할 수 있듯 이미 저비용 AI 모델 등장으로 인한 허브스팟의 성장 가능성에 대해 공감대가 형성돼 있다. BMO캐피털마켓츠가 수혜주로 거론한 데 이어 바클레이스와 제프리스가 목표가를 각각 끌어올리는 등 낙관론이 고조되고 있다. 뱅크오브아메리카는 허브스팟에 대해 "에이전틱AI(챗봇과 같이 특정 업무를 수행하도록 자동화된 AI 서비스)에 노출된 당사의 톱픽 중 하나"라고 했다.

AI 모델의 저비용화가 허브스팟에 주는 이점은 2가지다. 첫째는 저비용 AI 모델을 활용해 개발이나 운영에 따른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는 점이고 둘째는 비용 절감분을 판매가격 인하로 연결해 고객의 추가 유입을 유인할 수 있다는 점이다. 기존 가격 체계를 유지한다고 해도 재무적으로 더 고도화된 AI 기능을 탑재할 여유가 생긴다. 제한된 예산으로 비용·편익 분석에 예민한 중소기업들의 도입 장벽을 완화할 수 있다.

▶②편에서 계속

bernard0202@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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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넘 의원, 英 집권 노동당 새 대표로 [런던=뉴스핌] 장일현 특파원 = '북부의 왕'으로 불리는 앤디 버넘 의원이 17일(현지 시각) 영국 집권 여당인 노동당의 새 대표에 올랐다.  버넘 대표는 오는 20일 키어 스타머 총리를 이어 영국의 차기 총리 자리를 확정했다. 의원내각제를 채택하고 있는 영국은 의회 다수를 차지하고 있는 집권당의 대표가 총리가 된다. 노동당은 이날 특별 당대회를 열고 버넘 의원을 당 대표로 공식 선출했다. 버넘은 전날 마감된 당 대표 경선 후보 등록에서 단독으로 등록했다. 영국 일간 가디언은 "노동당 공보에 따르면 버넘은 노동당 소속 하원의원 379명과 노동조합·사회주의 단체 23곳의 지지를 받아 당 대표로 선출됐다"고 했다. 현재 노동당은 전체 의석 650석 중 403석을 보유하고 있는데 이중 94%가 버넘을 당 대표로 선택한 것이다.  앤디 버넘 영국 노동당 새 대표가 17일(현지 시각) 특별 당대화에서 대표 수락 연설을 하고 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샤바나 마무드 내무장관의 새 대표 선출 결과 발표와 함께 무대에 오른 버넘은 일성으로 "국민에게 희망을 되돌려주겠다"고 했다.  그는 "저를 지지한 노동당 의원들이 모두 영국 곳곳의 잊혀진 지역을 위해 과거의 노동당을 되찾아 달라는 요구를 들었다"면서 "우리는 그 부름에 응답할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우리는 오늘 하나로 뭉쳤고, 그 힘을 오랫동안 정치로부터 희망을 잃은 사람들과 지역을 위해 사용할 것"이라고 했다.  그는 이날 연설에서 다섯 가지 변화와 약속을 실천하겠다고 했다. 노당동의 단결을 위해 '파벌 문화'를 종식하겠다고 했고, "이번이 바뀔 수 있는 마지막 기회"라면서 비난보다 문제 해결의 정치를 추구하겠다고 했다. 그는 "영국 정치가 덜 독해졌으면 좋겠다"고도 했다.  세번째 변화로는 노동당의 정치적 지향을 거론하며 노동당답게 승리할 것이라고 했다. 그는 "녹색당보다 더 녹색당처럼 행동하려 하지도 않을 것이고, 영국개혁당(Reform UK)보다 더 개혁당처럼 행동하려 하지 않을 것이며 과거처럼 보수당 옷을 너무 많이 입지도 않을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담대하고 자신감 있게, 진정한 노동당으로 승리할 것"이라고 했다.  이어 "북부와 남부, 동부와 서부, 스코틀랜드와 웨일스, 북아일랜드 모두를 위한 지도자가 되겠다"는 것이 네 번째 약속이고, 중앙정부가 독접하고 있는 권한을 웨스트민스터와 화이트홀에서 지역 사회로 되돌려주는 지방분권이 다섯 번째 약속이라고 했다.  버넘 대표는 자신이 친기업 노선을 취할 것이라고도 했다. 그는 "그레이터맨체스터 시장 시절 친기업적인 시장이었듯이 노동당 대표가 된 뒤에도 친기업적인 지도자가 될 것"이라며 "우리는 기업과 함께 지역을 되살렸고 그 방식을 영국 전체로 확대할 것"이라고 했다.  1970년 1월 리버풀 북쪽 교외 지역에서 태어난 그는 15세 때 노동당에 가입했다. 케임브리지대에서 영어를 전공한 뒤 의원 보좌관 등을 거쳐 2001년 총선에서 그레이터맨체스트의 리(Leigh) 선거구에서 하원의원에 당선됐다. 이후 16년간 하원의원을 지냈다.  이 기간 토니 블레어와 고든 브라운 정부에서 내무부·재무부 차관, 문화장관, 보건장관 등을 역임했다.  2010년과 2015년에 당 대표에 도전했지만 에드 밀리밴드와 제러미 코빈에서 패했다.  2017년 중앙정치를 떠나 새로 만들어진 그레이터맨체스터 광역시장 선거에 출마해 당선됐고, 2021년과 2024년 선거에서도 내리 승리했다.  시장으로 재직하면서 버스 공영화를 추진하고 통합 대중교통망 구축과 주택 공급 확대 등으로 시민들의 지지를 받았다. 특히 코로나19 팬데믹 당시 중앙 정부에 맞서 북부 지역 지원 확대를 요구하면서 전국적인 인지도를 얻었다. 이때부터 '북부의 왕(King of the North)'이라는 별명이 널리 퍼졌다. 버넘 시장 재임 시절 그레이터맨체스터는 전국 평균을 상회하는 경제성장률을 기록했다.  버넘 대표는 당 대회 연설에 앞서 소셜미디어에 "앞으로 며칠은 영국을 누가 통치하느냐만 바꾸는 것이 아니며 영국이 어떻게 통치되는지를 바꾸는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권력을 있어야 할 곳으로 되돌릴 기회"라고 했다.  그는 정치적으로는 현 스타머 총리보다 더욱 왼쪽에 있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주택과 교통, 교육 등과 관련된 권한을 지방으로 분산해 각 지역에 맞는 경제 발전을 추구해야 한다는 내용의 '맨체스터리즘'(Manchesterism)을 주장한다.  맨체스터에 제2 총리실을 둬 중앙정부와 효율적으로 업무를 조율하는 '북부 총리실(No. 10 North)' 구상도 밝혔다.  ihjang67@newspim.com   2026-07-17 2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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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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