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뉴스핌] 정철윤 기자 = 경남 함양군은 지난 4일 농업기술센터 군민요리교육관에서 교육생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식조리기능사 자격증과정 개강식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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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농업기술센터 군민요리교육관에서 중식조리기능사 자격증 개강식이 열리고 있다. [사진=함양군] 2025.02.05 |
함양군민을 대상으로 지난 1월 교육생을 모집한 '중식조리기능사 자격증과정'은 이날 개강식을 시작으로 3월 6일까지 이론교육 10회, 3월 11일부터 5월 1일까지 군민요리교육관에서 실습교육 15회를 진행한다.
중식조리기능사 자격증과정은 위생·안전관리 이론을 배우고, 자격증 취득 후에는 중식 분야의 전문 조리사를 양성하는 과정이다. 외식업 경영주에게는 전문조리기술 습득과 메뉴개발의 기회가 되고 있다.
이번 교육은 과거 2년간 중식 쉐프로 일해왔던 진주약선향토음식연구소 김미숙 대표를 강사로 초빙하여 중식조리기능사 자격증 취득을 희망하는 교육생들에게 현실적이고 생생한 교육을 전달할 예정이다.
yun011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