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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개장 전 특징주...블룸에너지 30% 급등, AI·희토류주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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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미국 증시가 전날 트럼프 대통령의 대중(對中) 유화 발언에 힘입어 반등세를 보이는 가운데 13일(현지시간) 뉴욕증시 프리마켓에서는 인공지능(AI)·에너지·우주항공주 등이 강세를 보였다.

특히 브룩필드와의 대규모 계약을 발표한 블룸에너지가 급등세를 이끌었다.

로켓랩의 우주발사체 [사진=업체 홈페이지]

◆ 블룸에너지(NYSE:BE)

연료전지 제조업체 블룸에너지 주가는 개장 전 거래에서 30% 급등했다.  회사 측이 글로벌 자산운용사 브룩필드와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용 연료전지 설치를 위한 최대 50억달러 규모의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히면서다. 이번 계약은 AI 인프라 전력 수요 확충을 위한 브룩필드의 첫 전략적 투자로 평가된다.

◆ 워너브라더스 디스커버리(NASDAQ:WBD)

워너브라더스 디스커버리(WBD)가 파라마운트·스카이댄스 측의 주당 20달러 수준 인수 제안을 거절했다는 블룸버그 통신의 보도에 워너브라더스의 주가는 개장 전 4% 이상 올랐다.

보도는 스카이댄스가 더 높은 제안을 내거나, 적대적 인수 또는 공동 인수 파트너를 모색할 가능성도 있다고 전했다.

쉐이크쉑(NYSE:SHAK)

버거 체인 쉐이크쉑은 제프리스가 투자의견을 '언더퍼폼'에서 '보유(hold)'로 상향 조정하면서 개장 전 2% 상승했다.
증권사는 "최근 주가 하락으로 위험 대비 보상(risk-reward) 비율이 균형을 찾았다"고 평가했다.

◆ 에스티로더(NYSE:EL)

화장품 브랜드 에스티로더는 골드만삭스가 투자의견을 '매수(buy)'로 상향 조정하면서 4% 급등했다. 골드만은 "에스티로더 주가는 펀더멘털 전환점에 접근하고 있으며 최대 30%의 상승 여력이 있다"고 전망했다.

로켓랩(NASDAQ:RKLB)

로켓 제조업체 로켓랩은 모간스탠리가 목표주가를 '월가 최고치'로 상향 조정했다는 소식에 개장 전 6% 가까이 뛰었다.
모건스탠리는 "차세대 발사체 '뉴트론(Neutron)'의 첫 발사가 주가의 핵심 촉매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 USA 레어어스(NASDAQ:USAR)

트럼프 대통령이 중국의 희토류 수출 통제 강화에 대응해 보복 조치를 경고하자 미국 내 희토류 관련주가 급등했다.

USA 레어어스는 17% 상승했고, 크리티컬 메탈스(CRML)는 13%, 에너지 퓨얼스(UUUU)는 16%, 엠피 머터리얼즈(MP)는 약 9% 올랐다.

◆ 스텁허브 홀딩스(NYSE:STUB)

온라인 티켓 플랫폼 스텁허브는 IPO(기업공개) 이후 월가 주요 증권사들이 잇따라 '매수' 의견을 제시하면서 개장 전 거래에서 주가가 6% 상승했다. 골드만삭스는 리포트에서 "상품보다 경험을 중시하는 소비 트렌드가 지속되며 스텁허브의 성장세가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koinwo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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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오늘 석유 최고가격 4차고시 [세종=뉴스핌] 최영수 선임기자 = 정부가 23일 석유 최고가격 4차 고시(24일 시행)를 발표한다. 최근 2주간 국제유가가 하락해 인하요인이 발생했지만, 기존에 누적된 인상요인이 있어 큰 폭의 조정은 어려운 상황이다. 특히 22일(현지시간) 파키스탄에서 추진됐던 미국-이란의 '종전 협상'이 무산되면서 불확실성이 가중되는 모습이다. 23일 산업통상부에 따르면, 정부는 이날 저녁 석유 최고가격 4차 고시를 발표할 예정이다. 현재 적용되고 있는 3차 고시는 리터당 휘발유 1934원, 경유 1923원, 등유 1530원이다. 인상요인이 있었지만 정부는 민생 안정을 감안해 고심 끝에 동결했다(그래프 참고). 지난 2주간은 국제유가가 하락하면서 원가 부담이 줄어든 상황이다. 하지만 3차 고시 때 인상요인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한 상황이어서 큰 폭의 인하는 어려운 상황이다. 하지만 당정 간에도 현재 석유시장에 대한 시각차가 있어 최종 결정까지 진통이 예상된다. 실제로 당정은 지난 22일 저녁 고위당정협의회를 열고 제4차 석유 최고가격을 논의했지만 결론을 내지 못했다. 강준현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고위당정협의회 결과 브리핑에서 "4차 석유 최고가격은 시장 영향, 국제유가, 국민 부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할 것"이라며 "동결이냐 추가냐에 대해 결론을 내리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석유업계에서는 소폭의 조정이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특히 서민들의 삶과 직결되는 경유는 최고가격 인하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화물차 운전기사나 택배기사, 자영업자, 농어민 등 생계형 수요자들이 주로 경유를 이용하기 때문이다. 정부 관계자는 "최근 2주간 인하요인이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기존(3차 고시)에 반영하지 못한 인상요인도 있다"면서 "국민 부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dream@newspim.com 2026-04-23 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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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해군장관 해상봉쇄 중 전격 경질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존 펠런 미국 해군장관이 22일(현지시간) 전격 경질됐다. 이번 경질은 미 해군이 이란 전쟁 휴전 기간 중 이란 항구에 대한 해상봉쇄를 수행하는 가운데 이뤄져 주목된다.  숀 파넬 국방부 수석 대변인은 이날 저녁 소셜미디어 엑스(X)에 "펠런 장관이 행정부를 떠난다. 이는 즉시 효력이 발생한다"라고 밝혔다. 국방부는 펠런 장관의 사임 사유를 밝히지 않았다. AP 통신은 그의 사임이 갑작스럽다며, 전날에만 해도 워싱턴DC에서 열린 해군 연례 콘퍼런스에서 연설하고 향후 추진과제에 대해 얘기를 했었다고 보도했다.  파넬 대변인은 "펠런 장관의 국방부와 해군에 대한 헌신에 감사드린다"며 "훙 카오 해군차관이 해군장관 직무대행을 맡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CNN, 월스트리트저널(WSJ) 등은 소식통들을 인용, 펠런 장관이 사표를 낸 것이 아닌 해임된 것이라고 보도했다.  복수의 소식통에 따르면 펠런 장관과 피트 헤그세스 국방장관 사이에는 수개월간 갈등이 쌓여왔다. 헤그세스 장관은 펠런 장관이 함정 건조 개혁을 너무 더디게 추진한다고 불만을 품어왔으며, 펠런 장관이 자신을 거치지 않고 트럼프 대통령과 직접 소통하는 것도 문제 삼아왔다. 스티브 파인버그 국방부 부장관도 본래 펠런 장관 소관인 함정 건조와 해군 전력 획득 업무를 자신이 주도하려 했다고 소식통들은 전했다. 펠런 장관은 군 복무 경험이 없는 사업가 출신으로, 트럼프 대통령의 선거 캠프에 수백만 달러를 후원한 뒤 2025년 해군장관에 인준됐다. 이번 경질은 트럼프 행정부 들어 군 관련 장관직에서 처음으로 이뤄진 교체다. 헤그세스 장관은 취임 이후 각 군의 고위 장성 다수를 이미 경질한 바 있다. 지난해 12월 22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팜비치 마러라고 리조트에서 미 해군 '황금함대' 관련 발표하는 존 펠런 해군장관의 모습. [사진=로이터 뉴스핌] wonjc6@newspim.com   2026-04-23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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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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