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시의회가 올해 첫 의정활동에 돌입했다.
부산시의회는 5일부터 17일까지 13일간의 일정으로 제326회 임시회를 개회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기는 시와 교육청으로부터 '2025년도 업무계획'을 보고받고, 조례안 37건, 동의안 11건, 건의안 1건, 청원 1건 등 모두 50건의 일반안건을 심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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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의회가 5일부터 17일까지 13일간의 일정으로 제326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사진은 부산시의회 전경 [사진=부산시의회] 2021.11.10 |
시의회는 회기 첫날인 5일 제1차 본회의에서 12명의 의원이 5분 자유발언에 나서 시정 및 교육행정의 다양한 현안에 대해 합리적인 대안 및 개선방안 마련을 촉구했다.
6일부터 16일까지는 상임위원회 활동이 있다. 각 상임위원회는 소관 실·국·본부, 출자·출연기관 및 교육청으로부터 '2025년 주요 업무계획'을 보고 받고 조례안 등 일반안건에 대한 예비심사를 한다.
회기 마지막 날인 17일 제2차 본회의를 열어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안건을 최종 심의·의결하고, 의원들의 5분 자유발언을 끝으로 제326회 임시회를 폐회한다.
다음 회기인 제327회 임시회는 3월 14일에서 25일까지 12일간의 일정으로 예정돼 있다.
ndh400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