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뉴스핌] 최민두 기자 = 경남 남해군은 오는 12일까지 '2025년 귀농인 안정 정착 지원 사업' 희망자를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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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남해군이 오는 12일까지 '2025년 귀농인 안정 정착 지원 사업' 신청자를 모집한다.사진은 경남 남해군청 전경 [사진=남해군]2025.02.05 |
이 사업은 농촌인구 감소에 따른 고령화에 대응하고 신규 농업인력 확보, 선진기술 도입 등 귀농인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자격은 농촌지역 전입일을 기준으로 농촌지역 이주 바로 직전에 1년 이상 연속적으로 농촌 외의 지역에서 거주하다가 농업경영을 주목적으로 하여 전입한 (5년 이내) 65세 이하 실제 영농 종사자다.
지원 내용은 귀농교육·농업분야 교육 수강료, 컨설팅 비용, 농업분야 선진지 견학비, 농업 관련 자격증 취득, (중)장비·농기계 임차료 등이다.
시행지침 개정에 따라 농가 상품개발 및 포장재 지원도 추가되었다. 지원사업에 선정된 보조사업자는 농가당 최대 150만원을 지원받게 된다.
사업계획이 타당하고 영농 정착이 확실히 기대되는 귀농자를 선발할 예정이며, 선정위원회의 심의 절차를 거치게 된다.
m2532253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