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농 자동화·기계화로 농업소득 향상
[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농협은 4일 음성 금왕농협 조합원인 권용국·정경남 씨 부부가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이달의 새 농민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신흥목장을 운영하는 이들 부부는 한우 23마리로 시작하여 현재 120마리를 사육하고 있다.
새 농민상 수상한 권용국·정경남(앞줄)씨 부부. [사진=충북농협] 2025.02.04 baek3413@newspim.com |
또 다양한 작물 경작을 통해 농업 소득을 증대시키고 있다.
이 부부는 자동 급여 시스템을 통해 가축의 성장 환경을 최적화하고 스마트팜 시스템으로 관리의 효율성을 높였고, 영농 작업의 기계화를 통해 생산성을 향상시켰다.
남편 권용국 씨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선진 영농 기술 보급과 후진 양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농협중앙회는 1965년부터 지역 농업 발전에 기여하는 선도 농업인 부부에게 '이달의 새 농민상'을 수여하고 있다.
baek34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