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뉴스핌] 정철윤 기자 = 경남 거창군 위천면은 최근 건조한 날씨로 인해 산불 발생 위험이 증가함에 따라, 지난 3일 위천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산불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 |
거창군 위천면 행정복지센터 정문에서 산불예방 캠폐인이 열리고 있다.[사진=거창군]2025.02.04 |
이번 캠페인은 '산불 없는 안전한 산림 조성'을 목표로, 위천면 직원과 마을 이장단, 의용소방대, 산불감시원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산불예방 결의문 낭독과 주민홍보 가두 캠페인 순으로 진행됐다.
캠페인에서는 건조한 날씨에 작은 부주의가 대형 산불로 이어질 수 있음을 강조하며 산림과 인접한 지역에서 각종 소각 행위 금지와 입산 시 화기물 휴대를 금지할 것을 주민들에게 당부했다. 사소한 부주의로 소중한 산림이 훼손되지 않도록 산불 예방을 위한 자발적인 협조도 부탁했다.
강신여 위천면장은 "산불은 한순간의 실수로 막대한 피해를 초래할 수 있는 만큼, 주민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가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홍보와 예방 활동을 통해 산불 없는 안전한 위천면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위천면은 산불 조심 기간(2월 1일∼5월 15일) 동안 산불감시원을 운영하고 주요 등산로와 취약 지역에 대한 순찰을 강화하는 등 산불 예방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yun011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