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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촌어항공단, 올해 정규직 16명 등 총 63명 채용 예정

기사입력 : 2025년02월03일 11:22

최종수정 : 2025년02월03일 11:22

기간제 계약직 28명·청년인턴 19명 채용

[세종=뉴스핌] 최영수 선임기자 = 한국어촌어항공단(이사장 홍종욱)이 올해 정규직 16명을 비롯해 총 63명을 채용한다.

공단은 올해 정규직, 기간제계약직 및 청년인턴 채용 일정 및 자격요건 등 2025년 연간 채용계획을 3일 발표했다.

공단은 올해 채용 규모를 산정해 정규직 및 기간제계약직, 청년인턴 등 총 3회에 걸쳐 직원 채용을 진행할 예정이다.

우선 정규직은 총 16명 규모로 채용한다. 3~5월경 8명을 우선 채용한 뒤 하반기에도 8명을 추가로 채용할 방침이다.

기간제 계약직은 총 18명 규모다. 상반기 18명을 우선 채용하고, 하반기에 10명을 추가로 채용한다.

[자료=한국어촌어항공단] 2025.02.03 dream@newspim.com

올해 정규직 및 기간제계약직은 일반행정, 재무, 토목 등 분야로 모집 예정으로, 어촌·어항·어장 분야의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유능한 인재를 신규 채용할 계획이다.

체험형 청년인턴은 장애인 등 사회형평적 인력을 포함한 19명 규모로 운영된다. 오는 5~6월 채용할 예정이며, 총 6개월간 공단 각 부서에서 직무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면접 휴가 부여, 정규직 채용 시 우대가점을 적용하는 등 청년들이 취업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한다.

홍종욱 공단 이사장은 "공단은 매년 유능한 인재를 신규 채용하여, 일자리 창출에 이바지하며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며 "공단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 나갈 인재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dream@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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