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산에 장애 등록된 고객, 추가 신청 없이도 전문 상담사와 통화
[서울=뉴스핌] 정승원 기자 = KTis가 '한국 수어의 날'을 맞아 KT고객센터를 통해 제공하는 수어 상담 서비스의 중요성과 가치를 되새기고 있다.
한국 수어의 날은 청각장애인들의 권리와 문화에 대한 이해를 증진하고 모두가 평등하게 소통할 수 있는 사회를 위해 제정된 기념일로 매년 2월 3일이다.
KTis는 3일 수어 상담 서비스를 통해 고객들이 더 이상 소통의 불편함을 겪지 않도록 서비스 개선에 지속적으로 힘쓰고 있다고 밝혔다. [사진= KT] |
KTis는 3일 수어 상담 서비스를 통해 고객들이 더 이상 소통의 불편함을 겪지 않도록 서비스 개선에 지속적으로 힘쓰고 있다고 밝혔다.
KTis는 KT고객센터를 통해 청각장애인 고객이 직접 얼굴을 보며 수어로 화상 상담을 받을 수 있는 편리한 채널을 제공한다.
전산에 장애가 등록된 고객은 추가적인 신청 없이도 전문 상담사와 통화할 수 있다. 이를 통해 고객들은 언어의 장벽을 넘어 정확하고 신속하게 필요한 정보와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KTis의 수어 상담 서비스는 단순한 기술적 지원을 넘어 고객과 상담사 간의 진정성 있는 소통을 가능하게 한다.
김종만 KTis 고객본부 전무는 "수어 상담 서비스는 KT고객센터를 통해 언제든지 이용할 수 있고 고객들은 전문 수어 상담사와의 통화를 통해 다양한 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수어 상담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모두가 평등하게 소통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들어 나가는 데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origi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