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담보대출부터 전세자금대출까지 비대면 처리
[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NH농협은행 경남본부는 다음달부터 경남디지털여신센터를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NH농협은행 경남본부 임직원들이 다음달부터 경남디지털여신센터 가동을 알리는 현수막을 선보이고 있다. [사진=NH농협은행 경남본부] 2025.01.31 |
센터는 주택담보대출과 전세자금대출의 상담부터 실행까지 비대면으로 처리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지난달에 선발한 여신 전문가들이 별도 교육 후 여신센터에 배치되었다.
주택담보 및 전세대출 기한연기, 아낌e보금자리론, 버팀목전세자금대출 등 다양한 상품이 비대면으로 가능해졌다. 경남지역 비대면 대출 건수는 별도로 관리되어 지역 농협 고객의 편의성이 높아질 전망이다.
비대면 대출 신청은 올원뱅크 앱에서 가능하며, 이를 통해 고객 편의성이 크게 향상됨을 기대한다.
조청래 본부장은 "디지털여신센터 운영이 비대면 대출 수요 및 고객 필요에 부응하며, 올원뱅크의 이용 편의성 역시 개선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news234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