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도는 박완수 지사가 설 연휴인 첫날인 27일 재난안전상황실, 응급의료상황실, 119종합상황실을 방문하며 비상대응체계를 점검했다고 밝혔다.
박완수 경남지사가 설 연휴인 27일 119종합상황실을 방문해 연휴 기간 비상대응 태세를 점검하고 근무자들을 격려하고 있다. [사진=경남도] 2025.01.27 |
박 지사는 교통상황과 재난 발생 현황을 확인하고 도로결빙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 조치를 철저히 이행할 것을 지시했다.
이어 응급의료상황실과 119종합상황실을 방문해, 비상진료대책과 화재·안전사고 대응 현황을 살피고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박 지사는 현장에 있는 직원과 소방관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며 "효율적인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하고, 신속한 사건·사고 대응을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도는 9개 반으로 구성된 종합상황실을 운영, 도민이 안전한 명절을 보내도록 준비하고 있다.
news234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