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뉴스핌] 정철윤 기자 = 경남 거창군은 지난 26일 설 명절을 앞두고 구인모 거창군수와 신성범 국회의원, 이재운 군의회 의장, 도의원, 군의원 등 10여 명이 거창전통시장을 방문해 민생경제를 살피고 상인들을 격려했다고 27일 밝혔다.
구인모 거창군수(오른쪽 두 번째)와 신성범 의원 (맨 오른쪽) 등이 26일 설 명절을 앞두고 거창전통시장을 방문해 성수품 물가 동향을 살펴보고 있다. [사진=거창군] 2025.01.27 |
구인모 군수는 이날 주요 성수품의 가격 동향을 꼼꼼히 확인하며 물가를 점검하고 상인들과 대화를 나누며 지역 경제의 중심인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지속해서 관심을 가지고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신성범 국회의원은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꿋꿋하게 지역 상권을 지키는 상인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지역 상권 회복을 최우선으로 두고 지역경제가 활력을 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군은 설 명절 대비 물가안정대책 상황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민‧관 합동 화재 안전 점검을 하는 등 안전한 장보기 환경조성과 지역 상권 살리기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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