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밀양시는 24일 안일환 전 대통령실 경제수석비서관을 정책고문으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안병구 경남 밀양시장(맨 왼쪽)이 24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정책 개발을 위해 안일환 전 대통령실 경제수석비서관(왼쪽 두 번째)에게 정책고문 위촉장을 전달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밀양시] 2025.01.24 |
안일환 신임 정책고문은 기획재정부 예산실장 등 다양한 공직 경력을 갖췄으며, 정부 정책과 재정 분야에 깊이 관여해왔다.
안병구 시장은 "안 고문의 경험이 밀양시 발전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정책고문과 함께 정부 사업 추진을 위한 정책 개발과 교류 협력 강화에 나설 계획이다"고 말했다.
시는 이번 영입을 통해 정부 예산 확보와 국책 사업 유치에 집중하고, 시민 삶의 질 향상 정책을 적극적으로 개발할 방침이다.
news234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