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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호종 대전부시장 퇴임..."대전, 글로벌 중심지 잠재력 있어"

기사입력 : 2025년01월24일 13:57

최종수정 : 2025년01월24일 13:57

1년 1개월 만 경제과학부시장 퇴임..."살기 좋은 대전 될 것"

[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장호종 대전시 경제과학부시장이 24일 시청 대강당에서 공무원 6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퇴임식을 갖고 공직을 마무리했다.

퇴임식에 앞서 장 부시장은 시청 전 부서를 방문해 직원들에게 일일이 감사 인사를 전했고, 이장우 시장과 티타임을 함께하며 감사패를 받았다.

장호종 대전시 경제과학부시장. [사진=대전시] 2025.01.24 nn0416@newspim.com

퇴임식은 장 부시장의 공직 여정을 담은 동영상 상영과 퇴임인사 및 꽃다발 증정,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장호종 부시장은 "대전은 대한민국을 넘어 글로벌 경제와 과학기술의 중심지로 도약할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진 도시"라며 "일류경제도시 완성을 위해 여러분들과 함께 했던 순간들은 저에게 큰 축복이었다"고 전했다.

이어 "저는 이제 공직에서 물러나지만, 대전을 사랑하는 시민으로서 필요한 역할이 있다면 기꺼이 돕겠다"며 "이장우 시장님의 리더십과 공직자 여러분의 열정이 있다면 더욱 살기 좋은 대전이 되리라 믿어 의심치 않으며, 즐겁게 그 과정을 지켜보고 응원하겠다"고 소회를 밝혔다.

한편, 장 부시장은 1982년 대전에서 태어나 대덕고와 충남대 전자공학과, 동 대학원을 졸업하고, 2008년 한구과학기술원 선임연구원, 2014년 한국과학기술원 교수를 역임했다. 지난 2024년 1월 대전시 경제과학부시장으로 취임했다.

nn0416@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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