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전국 대전·세종·충남

속보

더보기

장호종 대전부시장 "세계에 대전 알려...지역 발전 '역할'하고 싶어"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1년 1개월만 내달 2일 퇴임..."걷지 않은 길 열었다는 보람 느꼈다"
"시 사업 문제 없이 추진...안산산단, 국제 MRO시장서 관심 뜨거워"
"바이오특구 마무리 못해 아쉬워...'역할' 있다면 또 노력하고파"

[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장호종 대전시 경제과학부시장이 내달 2일 취임 1년 1개월 만에 퇴임한다. '40대 부시장'이라는 파격적인 인사로 주목받은 장호종 부시장은 국가첨단전략산업 바이오 특화단지 등 공모 선정과 국내외 기업 유치라는 굵직한 업무를 성공적으로 수행했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다만 정무 부족과 민생 경제에 대한 경험은 다소 떨어진다는 평가도 있었다. 차기 부시장에는 전임 행정부시장이었던 이택구 전 부시장이 내정됐다.

장호종 부시장은 퇴임을 앞둔 22일 대전시청 기자실을 찾아 1년간의 소회와 향후 계획 등을 밝혔다. 장 부시장은 "좋은 성과들을 내는 보람도 있었지만 또 그만큼 아쉬움도 많았다"며 "향후 대전시 발전을 위한 역할을 하고 싶다"고 밝혔다.

[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22일 시청 기자실을 찾은 장호종 대전시 경제과학부시장. 2025.01.22 nn0416@newspim.com

-소회가 남다르겠다
대전시를 국내외 알리는 역할을 해낸 것 같다. 공모들이나 사업들의 성과들은 (워낙 규모가 커) 당장은 빛을 내진 못하겠지만, 5년 10년 후엔 그 결과물이 나올 것이다. 대전 발전을 위해 필요한 사업들을 가지고 올 수 있었다는 점에서 보람을 느낀다. 특히 바이오 특화산업단지나 기회발전특구, 대전투자금융 등 남들이 가지 않은 길을 걸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는 듯 하다. 또 소상공인과 뿌리 산업, 향토 기업들이 보다 발전할 수 있도록 신경을 많이 썼다.

-그간 추진하던 사업들은 어떻게 되나
이번 미국 출장을 통해 국제적으로 계획했던 사업들은 어느정도 관련 마무리를 지을 수 있었다. 미국 현장에서 실무적인 조율을 완료해 올 하반기에는 시가 어느정도 발표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 경력이 풍부한 시 담당자와 부서도 지정됐으며 외부 전문가도 많이 섭외한 상태다.
관심 많은 안산국방산단의 경우, 충분한 수순을 밟은 상태로 계획대로 추진 중이다. 최대한 빠르게 진행하려 하고 있다. 특히 안산산단에 국제 MRO(Maintenance, repair, Overhaul : 항공 유지, 보수, 정비) 기업들이 큰 관심을 갖고 있다. 기회발전특구가 안산산단에도 적용되기 때문이다. 때문에 아마 안산산단의 경우 빠른 진척이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다만, 바이오 특화산업단지나 기회발전특구, 글로벌특구에 대해선 중앙정부와 세제혜택 등에 대해 논의할 게 남은 상태인데 현재 정치적 상황 때문에 제대로 이뤄지지 못하고 있다. 이를 마무리 못하고 떠나게 돼 아쉽다.

-향후 계획은
일단 카이스트 내 대전시전략사업연구센터장으로 복귀한다. 이곳에서 지역 발전을 위해 관련 연구와 사업에 매진하려 한다.
1년 전 기자들과 첫 만남에선 '부시장 역할만 충실하겠다'고 말한 바 있는데 사실 그간 생각이 조금 달라졌다. 밖에서 볼 때완 달리 막상 부시장직을 수행하다보니 대전을 위해, 지역 사회를 위해 일하는 것에 대한 보람을 느꼈고 '역할'의 필요성도 막연히 들었다. 그래서 개인적인 안위를 위해서가 아닌, 대전과 국가 발전을 위해 '어떤 역할을 좀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면 또 열심히 노력하고 싶다.

nn0416@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위약금 면제… KT, 하루새 1만명 이탈 [서울=뉴스핌] 정영희 기자 = KT의 한시적 위약금 면제 조치가 시작되자 가입자 이동이 본격화됐다. 면제 적용 첫날 KT 망 이탈자는 1만명을 넘어섰고, 전체 번호이동 규모도 평소의 두 배 이상으로 늘었다. [서울=뉴스핌] 이길동 기자 = 권희근 Customer 부문 마케팅혁신본부장이 KT침해사고 관련 대고객 사과와 정보보안 혁신방안 기자브리핑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5.12.29 gdlee@newspim.com 1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전날 KT 망에서 이탈한 가입자는 총 1만142명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5784명은 SK텔레콤으로, 1880명은 LG유플러스로 이동했다. 알뜰폰 사업자로 옮긴 가입자는 2478명이었다. 알뜰폰을 제외하고 이동통신 3사 간 번호이동만 보면 같은 날 KT를 떠난 가입자는 5886명이다. 이 중 4661명이 SK텔레콤으로, 1225명이 LG유플러스로 이동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장 전체로 보면 번호이동 규모도 크게 늘었다. 알뜰폰을 포함한 전체 번호이동 건수는 3만5595건으로, 평소 하루 평균 1만5000여 건 수준과 비교해 두 배를 훌쩍 넘었다. 업계는 KT의 위약금 면제 조치로 해지에 대한 부담이 줄어든 데다 연말·연초를 앞두고 유통망을 중심으로 마케팅 경쟁이 격화되면서 이동 수요가 급증한 것으로 보고 있다. 앞서 KT는 지난 12월 30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달 13일까지 이동통신 서비스 계약 해지를 원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환급 방식으로 위약금을 면제하겠다고 발표했다. 지난해 9월 1일부터 이미 해지한 고객도 소급 적용된다. chulsoofriend@newspim.com 2026-01-01 12:00
사진
'누적수익률 610만%' 버핏 바통 넘겨 [서울=뉴스핌] 정영희 기자 = 미국의 전설적 투자자 워런 버핏이 버크셔 해서웨이 CEO에서 공식 퇴임하며 60년 경영의 막을 내렸다. 버핏은 회장직을 유지하며 새 CEO 체제를 지원할 예정이다. 워런 버핏 [사진=블룸버그] 1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워런 버핏이 60년간 이끌어온 버크셔 해서웨이 최고경영자(CEO) 자리에서 물러났다. 버핏이 후계자로 지목한 그레그 에이블(63) 부회장이 새해부터 버크셔 CEO로 취임했다. 버핏은 CEO직에서는 내려왔지만 회장직은 유지하며 미국 네브래스카주 오마하에 있는 본사에 출근해 에이블 CEO의 경영을 도울 계획이다. 에이블 신임 CEO는 2000년 버크셔가 당시 미드아메리칸 에너지(현 버크셔 해서웨이 에너지)를 인수할 당시 회사에 합류했다. 이후 2018년부터 버크셔의 비(非)보험 사업을 총괄하는 부회장을 맡아왔다. 버핏은 지난해 5월 연례 주주총회에서 2025년 말 은퇴 계획을 전격 발표한 바 있다. 그의 CEO 재임 마지막 날인 지난달 31일(현지 시간) 버크셔 A주 주가는 75만4800달러, B주는 502.65달러로 각각 소폭 하락 마감했다. 버핏이 회사를 인수한 1965년 이후 버크셔 주식을 보유해온 투자자들은 약 60년간 누적 수익률 610만%에 이르는 성과를 거둔 것으로 추산된다. 같은 기간 스탠다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의 배당 포함 수익률 약 4만6000%를 크게 웃도는 수준이다. 버크셔는 보험사 가이코, 철도회사 벌링턴 노던 산타페(BNSF), 외식·소비재 기업 등 다양한 자회사를 거느린 지주사로 성장했다. 지난해 9월 30일 기준 현금 및 현금성 자산은 3817억달러(한화 약 552조원), 주식 자산은 2832억달러(약 410조원)에 달한다. 주요 투자 종목으로는 애플, 아메리칸익스프레스, 뱅크오브아메리카, 코카콜라, 셰브런 등이 꼽힌다. 버크셔 측은 포트폴리오 운용을 총괄할 투자 책임자 인선은 아직 발표하지 않았다. 블룸버그 억만장자 지수 기준 버핏의 자산은 약 1500억달러(약 217조원)로, 그는 재산의 상당 부분을 사회에 환원해 왔다. 버핏의 퇴임과 함께 매년 투자자들의 주목을 받아온 연례 주주서한도 더 이상 볼 수 없게 됐다. 그의 주주서한은 오랜 기간 비즈니스와 투자 철학을 담은 지침서로 평가돼 왔다. chulsoofriend@newspim.com 2026-01-01 13:44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