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접 던전 제작 가능한 '집회소' 추가
클래스 변경 및 다양한 보상 제공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컴투스홀딩스는 MMORPG '제노니아'의 신규 콘텐츠와 설 명절 맞이 이벤트를 포함한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에서 새롭게 추가된 '집회소'는 유저가 직접 스크롤 아이템을 사용해 던전을 열고 공략하는 콘텐츠다. 스크롤 아이템은 몬스터 처치를 통해 획득할 수 있는 '월드 스크롤 상자'에서 얻을 수 있다. 열린 던전은 '집회소' 탭에서 확인 가능하며, 공략 시 레전드 및 유니크 제작 레시피 조각, '경험의 서 경험치' 등 다양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함께 추가된 '경험의 서'는 레벨 상승에 따라 아이템 보상과 추가 스탯을 제공하는 시스템으로, 경험치는 집회소 내 던전에서만 획득 가능하다.
컴투스홀딩스가 MMORPG '제노니아'의 신규 콘텐츠와 설 명절 맞이 이벤트를 포함한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사진=컴투스홀딩스] |
또한, 다음 달 6일까지 클래스 변경 기회가 다시 주어진다. 레벨 60 이상 유저는 소량의 다이아를 사용해 현재 직업에서 다른 직업으로 변경할 수 있으며, 선택 직업에 따라 코스튬, 장비, 스킬이 함께 변경된다. 이와 함께 직업별 새로운 레전드 장비 6종도 추가됐다.
설 명절을 맞아 다양한 이벤트도 열린다. 오는 2월 13일까지 진행되는 '설날 맞이 출석 이벤트'에서는 접속만으로 '위대한 10+1회 소환권 선택 상자', '신비로운 10+1 소환권 선택 상자', '고대의 재료 행운상자' 등을 받을 수 있다. 또, 같은 기간 진행되는 '설맞이 떡국 제작' 이벤트에서는 전투를 통해 획득한 '설맞이 떡국'을 모아 설 기간제 코스튬과 에픽 장비 제작 레시피 등을 제작할 수 있다.
이외에도 미션 이벤트 '군단의 전투일지', 신규·복귀 유저를 위한 지원 이벤트가 함께 진행된다.
자세한 업데이트와 이벤트 정보는 제노니아 공식 커뮤니티에서 확인할 수 있다.
dconnect@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