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뉴스핌] 최환금 기자 = 구리시장애인종합복지관이 경기비발디 사계절 사랑 나눔 물품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2일 지역 내 독거 재가 장애인 20가구에 생활용품과 식료품을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사)경기도장애인복지관협회의 후원으로 진행됐으며, 복지관이 준비한 나눔 키트를 통해 이뤄졌다. 후원 물품은 지역 연계 지원팀과 자원봉사단체인 '한스봉사회'가 직접 가정에 전달하며 지역 주민들이 함께 참여했다.
독거 재가 장애인 20가구에 생활용품 전달 [사진=구리시] 2025.01.23 atbodo@newspim.com |
물품을 받은 이들은 "전달받은 물품 덕분에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게 됐다"며 복지관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재현 구리시장애인종합복지관장은 "이번 사업은 지역 내 취약계층에 실질적 도움을 주며 나눔의 의미를 확산시키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재가 장애인 가정에 대한 관심을 갖고 다양한 지원 사업을 전개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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