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그룹 블랙핑크 겸 솔로가수 제니가 3월 첫 솔로 정규 앨범을 발매한다.
22일 소속사 OA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제니는 오는 3월 7일 첫 번째 솔로 정규 앨범 '루비(Ruby)'를 발매한다. 이번 앨범에는 지난해 10월 공개된 싱글 '만트라(Mantra)'를 포함한 총 15곡이 수록된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솔로가수 제니 [사진=OA엔터테인먼트] 2025.01.22 alice09@newspim.com |
'루비'에는 차일디쉬 감비노, 도이치, 도미닉 파이크, 두아 리파, 칼리 우치스 등 세계적인 아티스트들과의 협업 곡도 포함돼 있어 새 앨범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제니는 앞서 '만트라'로 발매 직후 미국, 브라질, 싱가포르, 필리핀, 멕시코 등 47개 국가/지역 아이튠즈 '톱 송' 차트 1위를 찍었고, 빌보드 메인 싱글차트 '핫 100'에 2주 연속 진입했다. 또한 지난해 K팝 여성 솔로 아티스트 중 처음으로 미국 아이튠즈 '톱 송'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전 세계 음악 시장을 강타했다.
제니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인디오에서 열리는 미국 최대 규모의 음악 페스티벌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4월 13일과 20일(현지시간) 공연 라인업에 솔로로 이름을 올려 제니가 보여줄 무대에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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