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송은정 기자 =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지난 21일 오후 2시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제2교통센터에서 '2025년 인천공항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21일 오후 2시 인천공항 제2교통센터에서 열린 '2025년 인천공항 신년인사회'에서 인천국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이 신년사를 말하고 있다. [사진=인천국제공항공사] |
이날 행사에는 인천국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 서울지방항공청 권혁진 청장, 인천공항본부 김종호 세관장을 비롯하여 인천공항 상주기관장과 항공사, 상업 시설, 물류 업체 및 4단계 건설사 대표 등 공항 가족 2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인천공항 디지털 대전환' 마스터플랜 발표와 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이학재 사장의 신년 인사, 항공사운영위원회 이동선 위원장의 기념사, 상주 업체 대표와 함께하는 새해 떡 케이크 커팅식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새해를 맞이해 서로 덕담을 나누며 안전 운영을 기원하고, 변화하고 혁신하는 인천공항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학재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은 신년사를 통해 "2024년은 공항 가족분들이 협심해 4단계 건설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개항 이후 최대 규모 국제 여객을 기록하는 등 괄목할만한 성과를 이룬 한 해였다"며 "2025년에는 안전이라는 토대 위에서 미래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공항 운영 전 분야에 걸친 혁신과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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