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뉴스핌] 이백수 기자 = 전북 익산시가 구직난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을 위해 123명을 대상으로 한 공공일자리 사업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오는 20일부터 24일까지 상반기 '다이로움 일자리사업'과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익산시청 전경[사진=뉴스핌DB] 2025.01.17 gojongwin@newspim.com |
다이로움 일자리사업에서는 환경정비 분야에서 97명을 선발해 주 5일, 하루 4시간씩 공원, 체육시설, 산업단지, 공공시설 등에서 근무하게 된다.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에서는 26명을 모집하며, 주 5일 동안 하루 5시간씩 다문화 가정 지원, 관광자원 활용, 폐자전거 재활용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참여 신청 자격은 접수일 기준으로 18세 이상, 취업 취약계층인 익산시민이다. 신청자의 재산 및 소득을 심사해 선정된다. 최종 채용된 인원은 오는 3월부터 6월까지 4개월간 근무한다.
신청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분증을 제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익산시 홈페이지의 고시공고를 참고하면 된다.
gojongwi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