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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차이나로드] 김 과장이 몰래... 맛좋은 중국여행, 금욜 퇴근후 상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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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최헌규 중국전문기자= 2024년 11월 8일 중국 정부가 한국인에 대해 입국 비자 면제 조치를 취했습니다.

이어 같은 달 말 체류 기간도 15일에서 30일로 늘렸습니다. 무비자로 한달 살기도 가능해졌다는 얘기입니다.

비자 면제후 상하이와 칭다오 등지에 다녀온 사람들은 중국에 가는 것이 제주도를 가는 것 처럼 간편해졌다고 말합니다.

 

 

비자 면제 조치 후 한국인들이 가장 많이 몰리는 도시중 한 곳은 상하이라고 합니다. 상하이는 경제 수도로 불리며 유행과 패션이 뉴욕을 뺨칠 만큼 첨단을 달리는 곳입니다.

상하이 디즈니랜드는 미국 본토의 어떤 디즈니랜드보다 시설이 뛰어납니다. 전통 정원 예원과 조계 역사를 간직한 와이탄, 중국 최대 상업거리 난징로 등 상하이에는 가볼만한 곳이 넘쳐납니다.

가격이 좀 비싸긴 하지만 중국 특색의 민물가재와 육즙이 기가막힌 샤오롱바오 교자만두를 맛보는 것도 상하이 여행의 재미중 하나입니다.

상하이는 낙후한 중국을 번영으로 이끈 곳으로, 중국 굴기의 압축판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이전 북한 지도자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중국 방문길에 상하이를 돌아보면서 '천지개벽했구만'이라고 감탄사를 터뜨렸다고 합니다.

수도 베이징이 정치와 행정 외교 중심지라면 상하이는 경제와 상업의 중심지입니다. 장강 하구도시 상하이 주변은 장강 삼각지 경제권으로서 많은 공장이 몰려있고 상하이에는 세계적인 수출 항구가 자리잡고 있습니다.

[서울=뉴스핌] 최헌규 중국전문기자= 상하이 와이탄에서 바라본 푸동신구 야경. 사진=뉴스핌 통신사 최헌규 기자. 2025.01.16 chk@newspim.com

서울= 최헌규 중국전문기자(전 베이징 특파원) chk@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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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원 "로저스 대표 위증 고발 요청" [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국가정보원(이하 국정원)이 해럴드 로저스 쿠팡 대표를 위증 혐의로 고발한다는 의견을 밝혔다.  30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인 최민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청문회 도중 "국정원이 오늘 청문회를 모니터링하던 중, 청문회를 지켜보던 국정원장이 로저스 대표를 위증죄로 고발해 달라고 과방위에 요청할 계획이라는 입장을 전달해 왔다"며 "구체적인 위증 내용도 함께 전달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해당 사안은 간사에게 전달해 내일 청문회 종료 시점에 처리하겠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해롤드 로저스 쿠팡 임시 대표가 30일 서울 여의도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열린쿠팡 침해사고 및 개인정보 유출, 불공정 거래, 노동환경 실태 파악과 재발방지 대책 마련을 위한 청문회에서 의원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2025.12.30 pangbin@newspim.com 로저스 대표는 이날 청문회에서 쿠팡이 정부 및 수사기관을 거치지 않고 정보 유출자를 접촉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저희는 피의자와 연락하는 것을 원치 않았지만 여러 차례에 걸쳐 그 기관(국가정보원)에서 피의자와 연락하라는 요청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명확한 지시나 명령이 있었느냐'는 추가 질의에는 "명령이었다. 지시 명령"이라고 주장했다. '국정원 누구와 소통했느냐'는 질문에 대해서는 "현재 이름은 없지만 해당 이름을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로저스 대표는 해킹에 사용된 장비의 포렌식과 관련해서도 "정보기관이 복사본을 보유하고 있고, 원본은 경찰에 전달했다"며 "그 기관이 별도의 카피를 만들어 우리가 보관하는 것도 허락했다"고 말했다. 또 '셀프 면죄부 조사 아니냐'는 지적에는 "정부 지시에 따라 한 조사"라며 "이사회도 한국 법에 따라 협력해야 한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정부 측은 로저스 대표의 주장과 선을 긋고 있다.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이날 청문회에서 "포렌식 검사와 로그 분석의 주체는 과기정통부가 주관하는 민관합동조사단과 개인정보보호위원회, 경찰청"이라며 "국정원이 지시하거나 조사를 주도한 사실은 없다"고 밝혔다. 배 부총리는 "국정원은 증거물을 국내로 반입하는 과정에서 훼손이나 분실을 방지하기 위한 기술적 지원을 한 것으로 안다"며 "이를 조사 지시나 개입으로 볼 수는 없다"고 설명했다. 국정원도 별도의 입장을 내고 로저스 대표의 발언을 부인했다. 국정원은 지난 26일 공지를 통해 "쿠팡 사태와 관련해 국정원은 쿠팡 측에 어떠한 지시를 할 위치에 있지 않으며, 어떠한 지시를 한 바도 없다"고 밝혔다. 다만 "외국인에 의한 대규모 정보 유출 사태를 국가안보 위협 상황으로 인식해, 관련 정보 수집·분석을 위한 업무 협의를 진행한 바는 있다"고 설명했다. mkyo@newspim.com 2025-12-30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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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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