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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익스피디아, 반전의 해 ②주가 고도 높인다, 월가 `탑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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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 회복과 효율성 향상 시너지 기대
월가 B2B 사업 강화 호감, 안정 수입원
주가, P/E 18배 회복만 달성해도 +30%

이 기사는 1월 9일 오후 4시26분 '해외 주식 투자의 도우미' GAM(Global Asset Management)에 출고된 프리미엄 기사입니다. GAM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9000여 해외 종목의 프리미엄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익스피디아, 반전의 해 ①`비용 효율화 쇄신`통했다>에서 이어짐

[서울=뉴스핌] 이홍규 기자 = 3. 여행 수요와 B2B 기대

월가가 더 고무된 것은 올해는 여행 수요의 완전한 회복이 기대되는 해라는 것이다. 올해는 코로나19 사태 전 수준을 완전히 회복하고 새 기록까지 전망된다. 국제항공운송협회(IATA)에 따르면 올해 세계 항공 여객 수는 52억명으로 작년보다 6.7% 증가할 것으로 전망됐다. 50억명 돌파는 사상 처음이다. 또 MMGY트래블인텔리전스의 설문 결과에 따르면 미국 성인의 약 80%가 올해 여행 계획이 있고 평균 휴가 예산은 5051달러로 증가(작년 76%, 4500달러)했다고 한다.

익스피디아는 여행업계에서 증가하는 수요를 흡수할 유리한 위치에 있다. 부킹홀딩스와 함께 온라인 예약 시장을 크게 점유하고 있어서다. 규모의 경제를 통한 수익성 개선과 브랜드 인지도를 통한 고객 유입 확대가 가능하다. 특히 올해는 익스피디아의 경영개선책이 시장 지배력과 맞물려 시너지를 내기에 좋은 시기가 될 수 있다. 스키프트리서치에 따르면 익스피디아와 부킹홀딩스의 세계 온라인 여행 시장의 합계 점유율은 42%로 조사됐다.

애널리스트들은 익스피디아의 B2B 확대에 높은 점수를 주고 있다. B2B가 전체 매출액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30%가 채 되지 않지만 꾸준히 늘어나는 추세다. 개인 중심의 B2C 사업은 계절성이나 경제 상황에 따라 변동성이 큰 측면이 있지만 B2B는 안정적인 수입원으로 여겨진다. 파트너십에서 발생하는 높은 커미션 지급이 마케팅 비용을 압박하는 요인이 되지만 장기적으로는 파트너십에 따라 구글 의존도를 더 줄일 수 있는 효과적인 우회로 중 하나다. 올해 3분기 총예약액이 19% 늘어나는 등 빠른 성장세를 기록 중이다.

B2B 사업부는 파트너 기업이 자사의 웹사이트나 앱에서 익스피디아의 여행 예약 시스템을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과 고객이 신용카드 포인트나 마일리지를 이용해 여행 상품을 예약할 수 있도록 하는 것 등이 있다. 또 중소 여행사가 익스피디아의 방대한 숙박시설 데이터베이스를 자사의 서비스에 쉽게 연동하도록 하는 서비스 등이 있다. 아울러 호텔이 실시간 수요와 가격 데이터를 바탕으로 객실 가격과 재고를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서비스도 있다.

4. 저렴한 주가

애널리스트 사이에서는 아직 익스피디아의 주가가 저평가됐다는 의견이 많다. 현재 익스피디아의 주가수익배율(PER, 포워드<결산 미발표 향후 4개 분기 주당순이익 컨센서스 누계분 기준 13.5달러>)는 13.5배다. 과거 코로나19 사태 당시와 같은 예외적인 경우를 뺴고 보면 10년 평균 추정치 18~20배를 밑돈다. 부킹홀딩스의 23.9배도 크게 하회한다. 이론상 익스피디아가 추정치 하단 18배만 회복한다고 해도 현재가보다 33% 높은 243달러(13.5달러×18)가 된다.

뱅크오브아메리카(BofA)의 저스틴 포스트 애널리스트에 따르면 아직 익스피디아는 비용 효율화 측면에서 잠재력이 커 밸류에이션이 개선될 여지가 크다고 한다. 인공지능(AI)을 이용해 서비스 개발에서 생산성을 향상시킨다거나 AI를 활용한 고객 응대 서비스를 내놓아 운영비용을 절감하는 방안 등을 통해서다. 포스트 애널리스트는 익스피디아에 대해 "올해 최고의 인터넷 가치주"라며 목표가를 현재가보다 21% 높은 221달러로 내놨다.

애널리스트 사이에서는 가파른 수익성 회복이 기대되고 있다. 코이핀이 집계한 애널리스트 컨센서스에 따르면 작년 연간 매출액은 135억8000만달러로 6% 증가했을 것으로 추정되는 한편 주당순이익은 11.89달러로 23% 증가율이 예상됐다. 올해와 내년의 경우에도 매출액이 각각 8%와 7% 증가할 것으로 전망됐는데 주당순이익 예상 증가율은 각각 19%와 20%로 더 컸다. 매출 증가율보다 이익 증가율이 훨씬 높게 전망되고 있다는 점은, 익스피디아의 비용 효율화 전략이 장기적으로 성과를 낼 것이라는 신뢰가 형성돼 있음을 보여준다.

애널리스트들의 목표가는 잇달아 상향되고 있다. 전체적으로는 신중론이 다수지만 최근 수개월 사이 큰 폭의 추가 반등을 점치는 의견이 이어지고 있다. BofA의 포스터 애널리스트뿐 아니라 씨티그룹의 로널드 조지 애널리스트(200달러), 베어드의 마이클 벨리라시오 애널리스트(225달러), 멜리우스리서치의 로버트 발데즈-로드리게즈 애널리스트(220달러)가 200달러대의 목표가를 제시하는 등 강세론에 동참하고 있다.

bernard020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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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종가 사상 첫 5000 돌파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코스피가 27일 사상 처음으로 종가 기준 5000선을 돌파하며 국내 증시에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인상 발언으로 하락 출발했던 증시는 장중 낙폭을 모두 만회하며 상승 전환에 성공했다. 코스피 5000·코스닥 1000선이 동시에 돌파된 가운데, 코스닥 지수도 1%대 강세를 보이며 '천스닥' 굳히기에 나섰다. 이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일대비 135.26포인트(2.73%) 오른 5084.85에 마감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8896억원, 2650억원 사들였으며 개인이 1조661억원 팔아치웠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16.70포인트(0.34%) 내린 4932.89에 출발해 장중 한때 4890.72까지 밀리며 4900선이 붕괴됐다. 트럼프 대통령의 자동차 관세 부과 발언 여파로 투자심리가 위축됐지만, 오후 들어 외국인과 기관의 매수세가 유입되며 반등에 성공했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코스피 지수가 종가 기준 5000을 돌파한 27일 오후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직원들이 박수를 치며 환호하고 있다. 2026.01.27 leehs@newspim.com 종목별로는 시가총액 상위 반도체 종목이 지수 반등을 이끌었다. 삼성전자는 4.87% 급등하며 16만원선에 근접했고, SK하이닉스는 8.70% 상승 마감하며 80만닉스에 성공했다. 관세 우려로 장 초반 부진했던 자동차 종목도 낙폭을 줄였다. 현대차는 장중 4%대 하락 출발했으나 0.81% 하락한 채 약보합 마감했고, 기아도 1%대 하락에 그치며 약세가 제한됐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코스피가 며칠간 조정을 거친 데 따른 반발 매수세가 유입됐다"며 "최근 그린란드 사태 등을 감안하면 시장은 실제 관세 부과보다는 압박성 발언으로 해석하는 분위기"라고 분석했다. 그는 "그동안 시장을 주도해온 반도체와 자동차주가 일제히 반등했고, 장중 코스닥도 1% 넘게 오르며 지수의 동반 상승을 이끌었다"고 덧붙였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트루스소셜을 통해 "한국 입법부가 한·미 합의를 지키지 않고 있다"며 자동차, 목재, 의약품 등 주요 품목에 대한 상호관세를 15%에서 25%로 인상하겠다고 밝혔다. 이 발언 이후 코스피는 장중 1% 넘게 하락하며 4900선을 하회했지만, 이후 반등에 성공했다. 이재원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코스피는 트럼프 관세 이슈에도 불구하고 '타코(TACO·트럼프는 언제나 꽁무니를 뺀다)'에 익숙해진 모습"이라며 "SK하이닉스를 중심으로 반도체와 전력기기, 원자력 등 실적 모멘텀이 있는 업종이 지수 상승을 주도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날 김세완 자본시장연구원 원장은 '2026년 자본시장 전망과 주요 이슈' 세미나에서 코스피 5000 달성 배경으로 "상법 개정과 불공정거래 규제 강화, 공시 제도 개선 등 제도 변화 기대가 시장의 긍정적 인식을 형성한 가운데 반도체·AI 인프라 수요 확대에 따른 실적 개선이 맞물린 결과"라고 설명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일대비 18.18포인트(1.71%) 상승한 1082.59에 마감했다. 기관이 1조6679억원 사들였으며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1조3414억원, 2299억원 팔아치웠다. 코스닥 지수는 장 초반 0.94% 하락한 1054.19로 출발했으나, 기관 매수세가 유입되며 상승 전환하며 매수폭을 확대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대부분 강세 마감했다. 알테오젠(0.49%), 에코프로비엠(2.15%), 에코프로(6.30%), 에이비엘바이오(1.04%), 삼천당제약(6.39%), HLB(5.07%), 코오롱티슈진(4.69%), 펩트론(2.50%), 리가켐바이오(3.93%) 등이 모두 상승했다. 반면 레인보우로보틱스(-4.27%) 하락 마감했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코스닥은 지난해 4월 저점 대비 코스피 상승률에 비해 부진한 상승률을 기록했었다"며 "코스피 대형주 쏠림이 완화되면서 코스닥 소외를 주도한 바이오, 2차전지 등 중소형주로 수급이 이동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5.6원 오른 1446.2원에 주간 거래를 마감했다.   nylee54@newspim.com 2026-01-27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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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한국산 車 상호관세 다시 25%로 [인천=뉴스핌] 류기찬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국 국회의 입법 절차 지연을 이유로 자동차 등에 대한 관세를 15%에서 25%로 다시 인상한다고 밝혔다. 사진은 27일 오전 인천 중구 인천항에 수출용 자동차가 주차되어 있다. 2026.01.27 ryuchan0925@newspim.com   2026-01-27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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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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