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LH 충북본부는 15일 충북 청주시 서원구에서 '충북남부권주거복지지사' 이전 개소식을 열었다.
충북남부권주거복지지사는 약 3만 1600가구의 건설·매입임대주택을 관리하고, 입주자 모집 및 주거 상담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충북남부권주거복지지사 이전 개소식.[사진=LH충북본부] 2025.01.15 baek3413@newspim.com |
또한, 마이홈센터를 설치해 정부 주거 지원 정책 안내, 주거 복지 관련 교육, 원스톱 종합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전 위치는 청주시 서원구 수곡동 수곡 행복주택 2층이다.
주거복지지사는 고객 접근성이 우수한 곳에서 운영되며 임대주택 공급 및 입주자 지원 업무를 수행한다.
LH 충북본부는 남부권에 이어 중부권주거복지지사도 추가로 개소할 계획이다.
조은숙 LH 충북지역본부장은 "고객 편의 증대와 지역 주민 체감 주거 서비스 실현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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