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생활경제

속보

더보기

"한국형 홈카페 목표"...네스프레소, 스벅 이어 블루보틀과 맞손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김고은과 함께한 신규 광고 공개...뉴욕·서울에서 미디어 행사
"한국은 커피 큰손...2008년 대비 2024년 네스프레소 매출 46배↑"
블루보틀·코스트코 등 협업 확대...경기불황 속 캡슐커피 마케팅 고삐

[서울=뉴스핌] 전미옥 기자 = "네스프레소의 올해 비전은 '버츄오'를 한국형 홈카페 대명사로 가져가는 것 입니다."

박성용 네스프레소 코리아 대표는 15일 오전 서울 여의도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에서 진행된 네스프레소 신규 캠페인 론칭 기념 미디어 행사에서 "한국은 전 세계 커피 시장에서도 의미있는 큰 시장"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버츄오는 글로벌 커피 전문 업체 네스프레소의 커피 캡슐 머신과 제품 명칭이다. 이날 네스프레소는 글로벌 신규 캠페인을 선보였다. 전 세계 동시 공개되는 이번 캠페인에는 배우 김고은이 참여했다. 미디어 간담회도 한국과 미국 뉴욕에서만 진행했다. 미국과 더불어 한국이 커피 시장 '큰손'이라는 이유에서다. 관련해 네스프레소는 전세계 93개국에서 매장을 운영 중이다.

[서울=뉴스핌] 전미옥 기자 = 네스프레소 코리아의 박성용 대표가 네스프레소 연간 매출 추이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2025.01.15 romeok@newspim.com

네스프레소에 따르면 2007년 한국에 들어온 네스프레소는 전 세계 각국과 비교해 빠른 성장을 이뤘다. 론칭 1년차인 2008년 대비 2024년 매출이 46배가량 신장했다. 또 캡슐커피 머신인 '버츄오'를 론칭한 2018년 대비 2024년 매출 신장률은 13배에 달한다. 현재 네스프레소는 국내 시장에서 캡슐커피 점유율 1위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박 대표는 "한국의 1인당 연간 커피 소비량은 405잔으로 글로벌 평균(152잔)의 2배를 상회하며 10만곳 넘는 커피 전문점이 존재한다"며 "커피 시장에서 한국은 굉장히 큰 영향력을 나타내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난 2018년 아시아에서 가장 처음으로 한국에 선보인 버츄오는 5년이 지난 현재 캡슐커피 시장을 선도하는 위치에 서게 됐다"고 덧붙였다.

네스프레소는 올해 신규 캠페인과 함께 버츄오 마케팅에 박차를 가한다. 지난해 말 스타벅스와 협업해 캡슐커피를 내놓은 네스프레소는 올해 블루보틀과 손잡고 버츄오 전용 캡슐커피를 선보인다. 블루보틀은 핸드드립 방식의 커피를 고수하는 커피전문점이다. 캡슐커피에는 처음 도전하는 셈이다.

리테일 파트너와 협업도 이어간다. 지난해 12월 코스트코에 처음 진출한 네스프레소는 추가 리테일 협력사 등을 검토 중이다. 또 커피머신 전문업체 브레빌과도 협업해 100만원대 고가 제품인 브레빌 네스프레소 버츄오 크리아스티스타 캡슐머피 머신을 선보이기도 했다.

박 대표는 "올해 네스프레소의 비전 키워드는 협업이다"라며 "작년 말 전세계 처음으로 스타벅스 협업 캡슐 커피를 내놓은데 이어 올해 블루보틀과 협업한 캡슐커피를 조만간 공개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전미옥 기자 =애드워드리 셰프(왼쪽)와 배우 김고은이 신규 캠페인 론칭 행사에 참석해 관련 디저트를 선보이고 있다. 2025.01.15 romeok@newspim.com

이날 미디어 행사에는 네스프레소의 글로벌 앰버서더인 배우 김고은과 넷플릭스 시리즈 '흑백요리사'에 출연해 준우승을 거머쥔 애드워드리 셰프도 참석했다. 김고은은 새로운 광고캠페인 영상에서 할리우드 스타 조지 클루니를 비롯해 카미유 코탱, 에바 롱고리아와 함께 호흡을 맞췄다. 광고는 고급스러운 기차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한 편의 미스터리 영화 같은 스토리 전개가 특징이며 네스프레소 커피를 진정한 보물로 묘사해 '그 누구도 대신할 수 없는 맛'을 강조한 유쾌한 커피 추리극이다.

애드워드 리 셰프는 네스프레소의 상징적인 커피 캡슐 '아르페지오'를 활용해 개발한 커피 페어링 디저트인 '네스프레소 레이어 케이크'를 소개했다. 아르페지오 캡슐의 색상인 보랏빛 머랭에 커피향이 풍기는 빵과 아이스크림을 곁들인 디저트다. 해당 디저트 레시피는 네스프레소 홈페이지에 공개될 예정이다.  

romeok@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임병택 시흥시장 무투표 당선 확정 [시흥=뉴스핌] 박승봉 기자 = 6·3 지방선거 경기 시흥시장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임병택 후보의 무투표 3선 당선이 사실상 확정됐다. 수도권 인구 50만 이상 대도시 기초단체장 선거에서 투표 없이 당선인이 결정되는 것은 지난 1995년 지방선거 도입 이후 처음 있는 일이다. 더불어민주당 시흥시장 임병택 예비후보 출근길 인사. [사진=임병택 시흥시장 예비후보 선거캠프] 15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후보 등록 마감 시한인 이날 오후 6시까지 시흥시장 선거에는 임병택 현 시장만이 단독으로 등록을 마쳤다. 경쟁 후보가 나타나지 않으면서 임 후보는 별도의 투표 절차 없이 선거일에 당선인 신분을 확정짓게 됐다. 이번 사태의 핵심은 제1야당인 국민의힘이 후보를 내지 못한 데 있다. 국민의힘 경기도당은 추가 공모를 세 차례나 연장하며 막판까지 '임병택 대항마'를 찾기 위해 총력을 기울였다. 공천관리위원회가 시흥시를 전략공천 지역으로 지정하고 함진규 전 한국도로공사 사장 등 중량감 있는 인물들에게 출마를 권유했으나 모두 고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흥은 과거 민선 4기 후반기 재·보궐 선거부터 현재까지 내리 민주당 계열 시장이 당선된 '보수 험지'로 분류된다. 특히 지난 21대 대선에서도 이재명 당시 후보가 경기도 내 최고 득표율(57.14%)을 기록했던 곳이라 국민의힘 입장에서는 후보 영입에 더욱 난항을 겪었다는 분석이다. 무투표 당선이 확실시된 임 후보는 이번 당선으로 '최연소 3선 시장'과 '수도권 첫 무투표 기초단체장 당선'이라는 전무후무한 타이틀을 얻게 됐다. 임 후보는 이날 자신의 SNS를 통해 "시흥시민들께서 만들어주신 역사다. 최선을 다하겠다"며 "재선 기간 물길을 바꿨다면, 이제는 그 물살을 타고 시흥을 정말 잘 사는 도시로 만들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민선 9기 최우선 과제로 '국가 첨단 바이오 특화단지 완성'과 '배곧서울대병원 본공사 안착'을 꼽으며 시흥의 대전환을 완성하겠다는 포부를 피력했다. 공직선거법 제190조에 따라 단독 후보자가 된 임 후보는 공식 선거운동 기간 유세차나 확성기를 이용한 선거운동을 할 수 없다. 다만 후보자 신분은 유지하며 정책 설명 활동이나 자당 소속 시·도의원 후보들에 대한 지원은 가능하다. 지역 정가 관계자는 "거대 야당이 후보조차 내지 못한 것은 수도권 민심의 지형 변화와 인물난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사건"이라며 "임 시장이 투표 없이 당선된 만큼, 향후 시정 운영에서 더욱 강력한 추진력을 얻게 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1141world@newspim.com 2026-05-15 21:54
사진
李대통령 지지율 61%[한국갤럽]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이재명 대통령 국정 지지율이 직전 조사보다 소폭 하락해 60%대 초반을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5일 나왔다. 한국갤럽이 지난 12∼14일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011명을 대상으로 이 대통령의 직무수행에 관한 의견을 물은 결과 '잘하고 있다'는 응답은 61%로 집계됐다. 2주 전 조사 대비 3%포인트(p) 하락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14일 청와대 여민관에서 33차 수석보좌관회의를 주재하며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반면 '잘못하고 있다'는 응답은 28%로 직전 조사 대비 2%p 올랐다. '의견 유보'는 11%로 집계됐다. 직무수행 긍정 평가 이유로는 '경제·민생'(26%)이 가장 높았다. 뒤이어 '외교'(10%), '전반적으로 잘한다'(7%) 순이었다. 부정평가 이유는 '과도한 복지·민생지원금', '도덕성 문제·본인 재판 회피'가 각각 10%로 가장 높았다. 뒤이어 '경제·민생·고환율'(9%), '전반적으로 잘못한다'(8%) 순이었다. 한국갤럽은 "2주 전과 비교하면 부정 평가 이유에서 도덕성 관련 지적이 늘었다"며 "이는 여당이 추진하는 윤석열 정권 조작 수사·기소 특검에 공소 취소 권한 부여 공방 영향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45%, 국민의힘이 23%를 기록했다. 민주당은 직전 조사 대비 1%p 떨어진 반면 국민의힘은 2%p 올랐다. 조국혁신당은 2%, 개혁신당은 4%, 진보당은 1%의 지지도를 기록했다. 무당층 응답자는 24%로 집계됐다. 특히 민주당이 추진 중인 이른바 '조작기소 특검법'에 이 대통령 재판을 무효화할 수 있는 공소 취소 권한을 부여하는 것과 관련해서는 반대 의견이 더 많았다. '공소 취소 권한을 부여해야 한다'는 응답은 27%, '부여해선 안 된다'는 응답은 44%로 집계됐다. 의견 유보는 28%였다. 이번 조사는 무작위 추출된 무선전화 가상번호에 전화 조사원 인터뷰 방식으로 진행됐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pcjay@newspim.com 2026-05-15 11:06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