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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인재개발국과 정담회...공간재구조화 사업 '맞손'

기사입력 : 2025년01월10일 19:39

최종수정 : 2025년01월10일 19:39

[수원=뉴스핌] 박승봉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지난 8일 조원청사에서 인재개발국 주요 간부와 사업 담당자들이 참여한 정담회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경기도교육청 조원청사 전경. [사진=경기도교육청]

도교육청에 따르면 내실 있는 조원청사 공간재구조화 사업 진행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인재개발지원과에서 주관한 이번 정담회는 오찬숙 인재개발국장을 비롯해 교육역량정책과, 행정역량정책과, 인재개발지원과 부서장 및 실무자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의회는 현재 진행 중인 조원청사 공간재구조화 추진 방향을 구체화하고, 향후 조원청사를 활발히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함께 모색하고자 부서 간 소통의 자리를 마련했다.

이 자리에서는 ▲경기교육의 중요한 순간을 돌아보는 공간(디지털 아카이브) ▲경기교육 디지털 핵심 인재 양성을 위한 디지털 기반 수업 연수실 ▲경기미래교육의 새 지평을 그리는 교육연구회 활동실 ▲대규모 행사를 지원하는 공간(콘퍼런스룸) ▲남부청사와 연계한 첨단 업무공간(스마트오피스) 구축 ▲교직원, 학생, 학부모가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카페 및 열린 공간 구성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오찬숙 인재개발국장은 "조원청사는 경기도교육청 모든 교직원의 자율적 연구풍토 조성을 지원하고, 다양하며 혁신적인 교육 발전 논의를 펼칠 수 있도록 문턱을 없애야 한다"면서 "조원청사가 경기교육의 역사를 기억하고, 다양한 연수 진행 등 현재의 노력을 통해 디지털 대전환 시대의 새로운 미래를 열어가는 미래교육청사가 될 수 있도록 적극 소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1141world@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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