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낙인 군수, 공격적 세일즈 행정의 성과 발표
군민 행복을 위한 지속 가능한 발전 방향 모색
[창녕=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창녕군은 지난 8일 경화회관에서 '2025 을사년 창녕군민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성낙인 경남 창녕군수가 지난 8일 새해를 맞아 경화회관에서 열린 2025년 을사년 창녕군민 신년인사회에서 신년사를 하고 있다. [사진=창녕군] 2025.01.09 |
사단법인 창녕청년회의소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새해 인사와 군정 방향을 공유하기 위해 성낙인 군수와 홍성두 창녕군의회 의장 등 주요 기관・단체장과 군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팝페라 가수 아리현의 축하공연으로 시작된 행사는 참석자들의 새해 인사, 새해 건강과 안녕을 기원하는 떡 절단, 신년 덕담, 떡국 나눔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장애희 창녕청년회의소 회장은 "청년의 대표로서 무한한 개성을 가진 청년들을 자주 만나고 청년들의 능력을 우리 창녕에서 마음껏 풀어놓을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성낙인 군수는 신년사에서 "저를 비롯한 전 공직자의 공격적인 세일즈 행정에 힘입어 당초예산이 전년도보다 6.9% 증가해 우리 군 사상 최초로 7100억원 시대를 열었다"면서 "새해에도 군민이 행복할 수 있는 방향으로 흔들림 없이 나아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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