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증권·금융 증권

속보

더보기

지속가능경영보고서 공시 코스피 상장사 1년간 27% 증가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시총 10조원 이상 기업 중 88% 공시...대기업 집단 전체 70%

[서울=뉴스핌] 이석훈 기자 = 작년 유가증권시장(코스피) 상장사들의 지속가능경영보고서 자율공시가 전년 대비 27% 늘었다.

9일 한국거래소는 따르면 코스피 상장사 중 지난해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자율적으로 공시한 기업은 204개사다. 이는 전년(161개사) 대비 27% 많은 수치다.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 [사진=한국거래소]

월별로 보면 전체 67%(136개사)가 6월에 보고서를 제출했다.

기업별로 보면 대규모 법인일수록 공시 비율이 높았다. 자산 총액 2조원 이상 법인의 63%가 보고서를 공시한 반면, 2조원 미만 기업 중 9% 만이 보고서를 공시했다.

시가총액(시총) 10조원 이상 기업 중에선 88%가 공시했으나, 시총 2조 이상∼10조원 미만 기업은 73%, 2조원 미만 기업은 16%만 공시했다. 대기업집단에 속한 기업은 143개사로, 전체(204개)의 70%에 달했다.

그룹별로는 ▲현대자동차(11개사) ▲삼성(10개사) ▲롯데·SK·LG(9개사) ▲한화·HD현대(8개사) 등이 상위권에 올랐다. 업종별로는 제조업(105개사), 금융·보험업(44개사) 등 순으로 공시기업이 많았다.

보고서를 공시한 기업의 79%가 기후변화로 인한 위험과 기회를 식별해 보고했다. 이 중 위험·기회 요인의 재무적 영향을 양적으로 분석한 기업은 18%, 시나리오 분석을 수행한 기업은 33%로 전년보다 증가했지만, 여전히 낮은 비중을 보였다.

온실가스 배출량과 관련해서는 99%(202개사)가 직접 온실가스 배출량(Scope 1)과 간접 온실가스 배출량(Scope 2)을 공시했다. 하지만 연결 기준 공시는 3%(7개사)에 불과해 종속기업을 포함한 배출량 산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치사슬 전반에서 발생하는 기타 간접 배출량(Scope 3)을 공시한 기업은 66%(135개사)였다. 거래소는 신뢰도와 비교 가능성은 여전히 낮은 수준이라고 전했다.

거래소는 기후 관련 기업 공시역량 강화와 기재 충실도 제고를 위해 부문별 모범 작성 사례를 자사 ESG포털에 게시할 예정이다.

거래소 관계자는 "국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공시 의무화에 대비해 기업 공시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방안을 검토할 예정"이라며 "특히 향후 제정될 지속가능성기준위원회(KSSB) 기준 기반의 교육을 통해 기업들의 공시 실무 준비를 돕고 의무공시 전까지 자율공시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stpoemseok@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국힘, 대구시장 후보에 추경호 확정 [서울=뉴스핌] 박서영 기자 = 6·3 지방선거 국민의힘 대구시장 후보에 추경호 국민의힘 의원이 26일 확정됐다. 박덕흠 중앙당 공천관리위원장은 이날 오전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추 의원이 후보 경선에서 유영하 의원을 상대로 승리했다고 밝혔다. 국민의힘이 26일 대구광역시장 후보로 추경호 국회의원이 최종 확정됐다고 26일 발표했다. [사진=뉴스핌DB]    이로써 추 의원은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대구시장 후보와 맞붙게 된다. 추 의원이 후보로 확정되면서 대구 달성군은 보궐선거가 열리게 된다. 이날 공관위는 경기 평택을 국회의원 재선거 후보로 유의동 전 의원을 단수공천했다. 국민의힘이 26일 경기도 평택을 재선거 후보로 유의동 전 국회의원을 단수공천했다. [사진=뉴스핌DB]  인천 계양을 보궐선거 후보자는 추가 공모를 받기로 했다. seo00@newspim.com 2026-04-26 12:13
사진
고유가 피해지원금 27일부터 지급 [서울=뉴스핌] 김기락 기자 = 행정안전부가 고유가로 인한 취약계층 부담을 덜기 위해 '고유가 피해지원금' 1차 지급을 시작한다. 신청은 27일 오전 9시부터 5월 8일 오후 6시까지 약 2주간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된다. 지급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이며, 지원금은 기초생활수급자 1인당 55만원, 차상위계층·한부모가족은 45만원이다. 비수도권 및 인구감소지역 거주자는 1인당 5만원이 추가 지급된다. 신청 첫 주(27~30일)는 혼잡을 막기 위해 출생연도 끝자리 기준 요일제가 적용된다. 특히 5월 1일 근로자의 날 휴무에 따라 이달 30일에는 끝자리 4·9뿐 아니라 5·0도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온라인 24시간 가능하며(마감일은 오후 6시까지), 오프라인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가능하다. 은행 영업점은 오후 4시까지 운영된다. 지급 방식은 신용·체크카드, 선불카드, 지역사랑상품권 중 선택할 수 있다. 1차 기간 내 신청하지 못한 대상자는 5월 18일부터 7월 3일까지 2차 신청이 가능하다. 문의는 국민콜110, 전담 콜센터(1670-2626), 지방자치단체 콜센터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윤호중 행안부 장관은 "중동 전쟁이 촉발한 고유가·고환율·고물가로 어려움을 겪고 계신 국민께 고유가 피해지원금이 숨통을 틔워주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히며, "정부는 국민께서 고유가 피해지원금을 불편함 없이 신청·지급받아 사용하실 수 있도록 빈틈없이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행정안전부가 고유가로 인한 취약계층 부담을 덜기 위해 '고유가 피해지원금' 1차 지급을 시작한다. 사진은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 [사진=뉴스핌DB] peoplekim@newspim.com 2026-04-26 1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