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티 포켓·투명 포켓 등으로 수납력과 디자인 고루 갖춰
[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블랙야크 키즈가 푸른 뱀의 해를 맞아, 초등학교 고학년을 겨냥한 다양한 수납 기능의 신학기 책가방을 선보였다.
9일 블랙야크는 이번 신제품은 다채로운 내∙외부 멀티포켓 디자인이 특징으로, '백꾸(가방 꾸미기)'에 대한 재미까지 더해졌다고 전했다.
블랙야크 키즈_2025 고학년 신학기 책가방 (BK호프책가방세트, BK그로우책가방세트). [사진=블랙야크 제공] |
대표 제품인 'BK호프책가방세트'는 투명 포켓을 통해 멋스러운 디자인을 자랑한다. 소지품을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는 상단과 하단의 다양한 포켓과 등 부위의 통기성이 우수한 메쉬 소재 등을 적용하고, 반사 원단으로 어두운 밤길 안전성을 더했다. 라이트 그레이와 블랙 두 가지 색상으로 제공된다.
'BK그로우책가방세트'는 메쉬 빅포켓으로 '백꾸'를 위한 최적의 아이템으로 구성됐다. 물병이나 접이식 우산을 보관할 수 있는 측면 포켓과 보온보냉 원단의 내부 보조 포켓까지 마련됐다. 견고한 가방걸이와 라벤더, 블랙 색상을 통해 내구성과 미적 요소가 돋보인다.
블랙야크 키즈 관계자는 "다양한 크기와 소재의 포켓으로 수납성을 높인 것은 물론, '백꾸'로 자신만의 개성을 드러낼 수 있도록 고학년 아이들의 취향을 고려해 이번 신학기 책가방을 새로 선보였다"며 "곧 다가오는 설날, 자녀와 조카 등에 명절 선물로도 좋은 선택지일 것"이라고 말했다.
mky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