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 시무식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 유인촌 장관이 어려울 때일수록 국민이 믿고 의지할 수 있는 공직자들의 태도가 중요하다며 새해 부처 직원들과 다짐을 다졌다.
문체부는 6일 세종 정부청사에서 시무식을 열고 새해를 시작하며 부처 장관과 직원들이 직접 만나 인사와 덕담을 나누는 자리를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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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6일 세종 정부세종청사 15동 대강당에서 열린 2025년 문체부 시무식에서 신년사를 하고 있다. [사진=문화체육관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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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인촌 장관은 "지난해 문체부가 선한 영향력을 나눌 수 있도록, 그리고 많은 사람들에게 문체부 정책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했다"면서 "최근 어려운 상황 속에서 공직자의 역할과 책임을 다시금 돌아보게 된다"고 말했다.
특히 "어려운 환경일수록 국민이 믿고 의지할 수 있는 공직자가 필요하다"며 "이럴 때일수록 우리나라가 흔들리지 않도록 우리는 법과 원칙을 지키며 맡은 바를 묵묵히 수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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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6일 세종 정부세종청사 15동 대강당에서 열린 2025년 문체부 시무식에서 직원들과 신년 인사를 나누고 있다. [사진=문화체육관광부] |
이어 올해는 각자의 분야에서 기존 업무를 점검하고, 더 나은 방향과 새로운 변화를 모색할 것을 당부했다.
끝으로 유 장관은 "문체부가 국민에게 더욱 신뢰받는 부처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모두 함께 노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jyyang@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