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말까지 진행
[서울=뉴스핌] 이석훈 기자 = 한국투자증권은 6일 온라인 전용 거래 서비스 '뱅키스' 고객을 대상으로 해외 선물 및 옵션 수수료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이벤트는 3월 31일까지 시행되며, 해외 선물 및 옵션 신규 고객이나 3개월 이상 거래가 없는 휴면 고객을 위한 것으로, 이벤트 신청일부터 6개월간 수수료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할인 적용 시 1계약당 수수료는 마이크로 해외선물 0.5달러, 일반 및 미니 해외선물 1.99달러, 해외옵션 2.5달러로 설정된다. 이벤트 기간 동안 1계약 이상을 체결하면 수수료 할인 혜택이 6개월 자동 연장되며, 연장은 최대 3회, 총 2년까지 가능하다.
[서울=뉴스핌] 이석훈 기자 = [사진=한국투자증권] 2025.01.06 stpoemseok@newspim.com |
할인 혜택은 미국달러, 유로, 홍콩달러, 일본엔, 대만달러 등 5개 통화의 해외선물 및 옵션 상품 외에도 위클리옵션, 데일리옵션, 제로데이옵션, 미국주식옵션에 적용된다. 이러한 할인은 이벤트 신청일부터 시작된다.
뱅키스 해외선물옵션 계좌 보유 전 고객에게는 '미국주식옵션 수수료 1달러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국내 선물과 옵션 신규 및 휴면 고객에게는 3개월 간 최대 97% 수수료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국내선물옵션 수수료 할인 이벤트'도 함께 실시하고 있다. 한국투자증권은 파생상품 모의투자 시스템을 통해 투자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한국투자증권 뱅키스 해외선물옵션 계좌는 모바일앱 '한국투자'를 통해 비대면으로 개설할 수 있으며, 이벤트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한국투자 앱, 홈페이지 및 고객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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