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대 주택 거주자 긴급 대피
[문경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문경의 단독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발화 4시간20분만에 진화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2일 오후 10시50분쯤 문경시 농암면의 단독주택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났다.2025.01.03 nulcheon@newspim.com |
화재가 나자 주택 거주자 A(60대)씨는 긴급 대피한 것으로 전해졌다.
3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50분쯤 문경시 농암면의 단독주택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났다.
신고를 받은 소방은 진화인력 30명과 장비 13대를 급파해 발화 4시간20분만인 3일 오전 3시10분쯤 진화했다.
이 불로 39평규모 경량철골조 주택 1동이 전소돼 소방 추산 91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소방과 경찰은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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