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그랜드코리아레저(GKL, 사장 윤두현)는 GKL사회공헌재단(이사장 정진섭)과 함께 무안국제공항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피해지원을 위한 성금 3천만 원을 대한적십자사에 기탁했다고 2일 밝혔다.
GKL은 지난 12월 31일 사회적가치위원회를 긴급 개최하고 무안국제공항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피해자 및 유가족 지원을 위한 기부금을 지원하기로 의결했다.
GKL 사옥 전경. [사진= GKL] |
윤두현 GKL 사장은 "이번 참사 희생자들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분들께 깊은 애도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앞서 GKL은 지난 2020년 중부지역 수해 발생 시 전국재해구호협회에 3천만 원의 성금을 기탁했으며, 2022년에는 강원도 산불피해 복구 성금 3천만 원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탁했다.
2023년에는 임직원이 매칭 그랜트 방식으로 모은 '튀르키예·시리아 지진피해 복구 성금 2천만 원을 대한적십자사에 기탁하는 등 국내외 재난재해에 대한 지원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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