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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내년은 AI와 레거시 통합 국면"…뉴타닉스, 가교된다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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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AI 인프라와 기존 시스템 통합 활발"
뉴타닉스 HCI 소프트웨어 필요성 부각. 왜
빠른 매출 기반 확대, 두드러진 ARR 증가율

이 기사는 12월 27일 오후 4시24분 '해외 주식 투자의 도우미' GAM(Global Asset Management)에 출고된 프리미엄 기사입니다. GAM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9000여 해외 종목의 프리미엄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스핌] 이홍규 기자 = 내년에는 인공지능(AI) 서비스를 선보이려는 기업 사이에서 보유 기술 인프라를 소위 '통합 환경'으로 전환하는 흐름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뉴타닉스(종목코드: NTNX)가 관련 추세에서 수혜가 기대되는 업체로 거론되고 있다. 기업들이 AI 분석과 같은 고성능 연산이 필요한 기술을 도입하려면 기존 인프라의 효율적이고도 일체화된 관리가 필수적인데 뉴타닉스 서비스가 그 역할을 하고 있어서다.

1. "기술 인프라 효율적 관리"

뉴타닉스는 기존에 각각 따로 설치돼 관리됐던 서버와 스토리지, 네트워크 장비를 하나의 시스템으로 통합해 관리하는 소프트웨어를 판매하는 회사다. 예전에는 각 장비마다 관리 프로그램이 따로 있어서 관리 담당자가 여러 화면을 번갈아 가며 봐야 했지만 관련 소프트웨어를 도입하면 대시보드가 나오는 하나의 화면에서 모든 장비를 관리할 수 있게 된다. 관련 기술을 업계에서는 'HCI(하이퍼컨버지드 인프라)'라고 하고 뉴타닉스의 소프트웨어명은 '뉴타닉스클라우드인프라스트럭쳐(NCI)'다.

또 뉴타닉스의 HCI 소프트웨어에는 'VM(가상머신)'이라고 불리는 가상컴퓨터 기능이 있다. VM은 IT 관리자로서는 각각 흩어져 있는 물리적인 컴퓨팅 자원(CPU나 메모리 등)을 하나로 통합해 관리할 수 있다. 예로 4대의 서버가 8코어 CPU와 32GB 메모리를 가지고 있다면 이를 합쳐 총 32코어 CPU와 128GB 메모리의 통합된 컴퓨팅 자원이 만들어지고 이를 대시보드를 보면서 관리하는 식이다. 관련 기능의 이름은 '뉴타닉스 AHV 하이퍼바이저'다.

관리자는 가상머신을 이용해 통합된 서버 자원을 사내 업무 특성에 맞게 분배할 수 있다. 예로 디자인팀에는 고사양 그래픽 작업을 위해 더 많은 CPU와 메모리를 할당하고, 회계팀에게는 문서 작업에 필요한 만큼만 자원을 제공한다. 일반 직원에게 VM은 자신만의 업무용 컴퓨터처럼 기능한다. 직원들은 회사에서 사용하던 모든 프로그램과 파일이 설치된 가상 컴퓨터에 어디서든 접속할 수 있다. 마치 회사 컴퓨터를 집으로 가져간 것처럼 동일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는 셈이다.

HCI는 기업의 IT 인프라에 직접 설치돼 작동하는 방식이지만 내부 CPU나 메모리 사용이 일정량을 넘어서면 미리 계약된 클라우드 서비스의 추가 자원을 자동으로 활용한다. 관련 기능은 업무량의 변동성이 심한 기업에 도움이 된다. 온라인 쇼핑몰의 경우 행사 기간에는 평소 몇 배의 서버 용량이 필요한데 HCI를 통해 필요한 만큼만 클라우드 자원을 추가로 사용하고 비용을 지급하면 된다. 최대 업무량에 맞춰 고가 서버를 구매할 필요가 없는 것이다. '하이퍼 멀티클라우드'라고 한다.

2. AI 보급 속 중요성 강화

HCI 도입은 종전부터 전개돼 온 흐름이다. 서버, 저장장치, 네트워크 장비를 각각 구매하고 관리하는 과정에서 IT 인력을 추가 채용하는 등 많은 비용이 발생했기 때문이다. 더구나 코로나19 사태로 접속 위치가 분산되고 업무 시간대가 다양해지는 경우가 잦아지자 컴퓨팅 자원 사용량을 실시간으로 통합해 관리할 필요성이 커졌다. 또 중요 정보를 클라우드에 전적으로 맡기는 것에 대한 우려가 있었기 때문에 자체 보유 장비와 클라우드를 상황에 맞게 선택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HC의 장점이 부각됐다.

HCI 도입이 예전부터 전개된 흐름임에도 불구하고 최근 들어 주목도가 더 높아진 것은 AI 보급의 확산과 관련이 있다. 예로 기업이 AI 서비스를 출시하게 되면 컴퓨팅 사용량이 갑자기 늘어나는 경우가 빈번하게 발생하게 될 텐데 이런 상황에서는 HCI의 필요성이 커질 수밖에 없다. 더 많은 컴퓨터 자원이 필요할 때는 기업이 보유한 서버들의 여유 자원을 빠르게 투입할 수 있고 필요시 클라우드의 추가 자원도 즉시 활용할 수 있어서다.

모간스탠리에 따르면 올해는 기술 인프라의 투자 패턴이 AI 도입을 위한 필수적인 하드웨어, 즉 고성능 서버와 네트워크 장비 구축에 집중됐다면 내년에는 이렇게 구축된 AI 인프라와 기존의 IT 시스템을 효과적으로 연결하고 통합하는 데 초점이 맞춰질 것이라고 한다. 올해는 AI라는 새 기술을 위한 '토대'가 만들어졌다면 내년은 기존 시스템과 연결하는 '가교 작업'이 활발히 전개될 것이라는 얘기다. 가교 작업의 중심에 뉴타닉스가 있다는 설명이 뒤따른다.

3. 빠른 매출 기반 확장

뉴타닉스는 안정적이면서도 견고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2025회계연도 1분기(올해 8~10월) 매출액은 5억9100만달러로 전년동기 대비 16% 늘어난 가운데 연간반복매출(ARR)은 19억7000만달러로 18% 증가했다. ARR은 서브스크립션(정기과금제, 뉴타닉스 매출액의 95% 차지)형 사업 모델에서 사용되는 성장 지표로 일회성 매출은 제외하고 정기적으로 발생하는 매출만을 계산해 연간 기준으로 환산한다. ARR이 매출 성장률보다 높다는 것은 장기적인 매출 기반이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는 의미다.

▶②편에서 계속

bernard020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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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67개 점포 재개장 [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임시 휴업 이후 지난 7일 가오픈으로 영업을 재개한 홈플러스가 13일 전국 67개 점포의 정식 재개장에 들어갔다. 홈플러스가 13일 재개장에 들어갔다. [사진 = 뉴스핌DB] 무엇보다 관건은 매출 회복 속도다. 홈플러스는 법원이 정한 회생 계획안 가결 최종 기한인 9월 4일까지 약 3주 동안 정상화 가능성을 입증하고 채권자들을 설득해야 한다. 회생 계획안이 부결되거나 회생 절차가 다시 폐지될 경우 청산 위험이 커질 수 있다. 공교롭게도 정식 개장 이후 첫 주말은 경쟁사인 이마트와 롯데마트가 광복절 연휴 장보기 수요를 겨냥해 대규모 할인전에 돌입하는 시점과 겹쳤다. 여기에 훼손된 공급망 복구와 대주주 책임을 둘러싼 노조의 반발까지 맞물리면서 회생의 첫 관문을 맞게 됐다. 유통업계에 따르면 홈플러스는 이날 전국 67개 점포의 정식 재개장에 들어갔다. 이 가운데 59개 점포는 온라인 배송도 함께 재개했다. 홈플러스는 지난달 13일 자금난을 이유로 임시 휴업에 들어간 뒤 2000억 원 규모의 긴급 운영 자금(DIP)을 확보했고, 지난 7일 67개 점포의 가오픈을 시작했다. 이후 12일까지 협력업체들과 납품 조건을 협의하고 상품 입고와 시스템 보완 작업을 진행했다. 정식 개장에 맞춰 고객 유입을 위한 할인 행사도 마련했다. 마이홈플러스 회원을 대상으로 13일부터 나흘간 한우 전 품목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14일부터 사흘간은 당당 후라이드 치킨을 50% 할인한 3490원에 선보이며, 한돈 일품포크 삼겹살·목심은 40% 할인한 100g당 1980원에 판매한다. 2000억 원 규모의 긴급 운영 자금(DIP)을 확보한 홈플러스가 13일 정식 개장했다. 사진은 서울 시내 한 홈플러스 매장. khwphoto@newspim.com ◆ 이마트·롯데마트는 연휴 할인전 문제는 빅2도 같은 시기에 대규모 할인전에 나선다는 점이다. 이마트와 롯데마트는 통상 월초를 중심으로 대표 할인 행사를 열어왔지만, 이번 8월에는 말복과 광복절, 대체 공휴일로 이어지는 연휴 수요를 겨냥해 행사를 두 차례로 확대했다. 이에 따라 두 회사의 두 번째 할인 행사가 홈플러스 정식 재개장 시기와 겹치게 됐다. 롯데마트는 홈플러스 재개장일인 13일부터 17일까지 닷새간 '통 큰데이' 행사를 진행한다. '통 큰 통닭'과 완도 활전복, 삼겹살·목심, 러시아산 활대게 등을 할인 판매하고, 한우 등심·국거리·불고기 등도 행사 대상에 포함했다. 이마트는 14일부터 17일까지 나흘간 '고래잇 페스타' 2차 행사를 연다. 신선식품과 델리, 간편식, 생필품 등을 최대 50% 할인하는 가운데 제주산 광어회와 광어회 필렛을 반값 수준에 판매한다. 이마트 관계자는 "올여름 기록적인 폭염으로 물가 부담이 커진 만큼 8월에는 고래잇 페스타를 2회로 확대 운영해 고객들이 체감할 수 있는 가격 혜택을 강화했다"고 말했다. 그동안 홈플러스의 점포 휴업·폐점 여파로 인근 이마트와 롯데마트 매출이 두 자릿수 증가하는 등 반사이익이 나타난 것으로 집계됐다. 신한투자증권은 홈플러스 매출의 30%가 경쟁사로 이동하면 이마트·롯데쇼핑 매출이 최대 1조5000억원 증가할 수 있다고 전망하기도 했다.   ◆ 공급망 복구가 변수…안정적인 납품과 상품 확보돼야 두 경쟁사가 사전에 대규모 행사 물량을 확보해둔 것과 달리 홈플러스는 기업 회생 절차와 임시 휴업을 거치며 훼손된 공급망을 복구하는 단계에 있다. 협력업체 다수가 선결제나 결제 기한 단축을 요구하면서 납품 협상이 길어지고 있으며, 공익 채권 미변제 논란도 거래 신뢰 회복을 어렵게 하는 요인으로 남아 있다. 홈플러스는 신규로 공급받는 상품의 대금을 우선 지급하는 조건 등을 제시하며 협력업체 설득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기존 채권과 신규 납품분의 지급 조건을 구분해 거래를 재개하는 방식이다. 자금 회수가 빠르고 집객 효과가 큰 신선식품과 자체 브랜드(PB) 상품 중심으로 매대를 구성한 것도 이런 사정과 무관하지 않다. 홈플러스는 기존 복층 매장을 단층 중심으로 재편하고 식품·생필품과 PB 상품에 집중하는 이른바 '트레이더 조'형 모델도 추진하고 있다. 다만 이 같은 사업 모델 전환이 성과를 내기 위해서는 안정적인 납품과 점포별 상품 구색 확보가 선행돼야 한다. 홈플러스 마트산업노조는 "MBK는 끝내 청산을 시도할 것"이라며 "그 전에 '제대로 된 회사'에 인수 합병(M&A)이 이뤄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최대 주주인 MBK파트너스가 경영에서 물러나고 새로운 인수 주체가 나서야 한다는 요구다. 다만 현재 시장에서는 홈플러스 인수 의향을 공개적으로 밝힌 기업을 찾기 어려운 상황이다. 시장에서는 인수 금액뿐 아니라 고용 승계와 노사 관계, 잠재 채무 등도 인수자의 부담 요인으로 거론된다. 앞서 최대 채권자인 메리츠금융그룹과 MBK파트너스는 2000억원 규모의 DIP 조달과 대주주 책임을 둘러싸고 수개월째 공방을 벌여왔다. MBK와 메리츠가 자금 지원 조건과 보증 책임을 놓고 대립하는 동안 노조는 양측의 책임 있는 조치와 정부 개입을 요구해왔다. 결국 이번 첫 연휴 주말의 판매 실적은 단순한 유통 3사의 할인 경쟁을 넘어 홈플러스의 정상화 가능성을 가늠하는 시험대가 될 전망이다. fineview@newspim.com 2026-08-13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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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7월 소비자물가 3.4%로 둔화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미국의 7월 소비자물가 상승세가 시장 예상에 부합하며 완만한 흐름을 보였다. 올해 초 중동 분쟁에 따른 에너지 가격 급등으로 커졌던 인플레이션 압력이 다소 진정되고 있다는 신호로 해석되면서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9월 추가 금리 인상 가능성도 낮아졌다. 미 노동부 노동통계국(BLS)은 12일(현지시간) 7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월 대비 0.1% 상승했다고 밝혔다. 6월에는 0.4% 하락해 6년 만에 처음으로 월간 기준 하락세를 기록했다. 전년 대비 CPI 상승률은 3.4%로 6월의 3.5%에서 둔화했다. 변동성이 큰 식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근원 CPI는 전월 대비 0.2% 상승했다. 6월에는 보합이었다. 전년 대비 근원 CPI 상승률 역시 2.6%에서 2.5%로 낮아졌다. 헤드라인과 근원 CPI의 전월 대비 상승률은 모두 로이터와 다우존스가 집계한 시장 전망치에 부합했다. 미국 여성이 생활용품점 '달러트리'에서 식료품을 구입하고 있다. 2018.08.30 [사진=블룸버그] 물가 상승률은 여전히 연준의 목표치인 2%를 웃돌고 있지만, 6월에 이어 7월에도 월간 물가 흐름이 비교적 안정적으로 나타나면서 올해 초 에너지 가격 급등으로 촉발됐던 인플레이션 압력이 완화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연준은 공식 물가 목표를 판단할 때 CPI보다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수를 더 중시한다. ◆ CPI 예상 부합…9월 금리 인상 확률 42%로 하락 이번 CPI는 지난주 발표된 미국 고용보고서에서 예상 밖의 일자리 감소가 확인된 직후 나온 것이어서 연준의 향후 통화정책에 대한 시장의 관심이 더욱 컸다. CPI 발표 전 CME 페드워치에 반영된 연준의 9월 금리 인상 가능성은 약 46%였다. 지표 발표 이후에는 42%로 떨어졌다. 금융시장도 즉각 반응했다. 미국 주가지수 선물은 상승폭을 확대했고 미 국채 수익률은 전 구간에서 하락했다. 7월 물가와 고용이 모두 비교적 완만하게 나타나면서 연준이 당장 추가 금리 인상에 나서야 할 필요성이 줄었다는 기대가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연준은 지난달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기준금리인 연방기금금리 목표 범위를 3.50~3.75%로 동결했다. 다음 FOMC는 9월 15~16일 열린다. 다만 연준 정책위원들은 9월 회의에 앞서 8월 CPI와 고용보고서를 추가로 확인할 수 있다. 이코노미스트들은 최근 국제유가가 다시 상승한 만큼 8월에는 소비자물가 상승세가 다소 빨라질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있다. 계절적 왜곡 요인이 사라지면서 고용 증가세도 반등할 것으로 전망된다. ◆ 에너지 가격 1.5%↓…주거비가 CPI 상승분 3분의 2 세부 항목에서는 에너지 가격 하락이 전체 물가 상승을 억제했다. 7월 에너지 가격은 전월 대비 1.5% 떨어졌다. 6월 5.7% 급락한 데 이어 두 달 연속 하락했다. 다만 앞선 몇 달간 국제유가가 크게 오른 영향으로 전년 대비로는 여전히 14.7% 상승한 상태다. 이란에 대한 공격이 시작된 직후인 지난 3월에는 에너지 가격이 한 달 만에 10.9% 급등했다. 식품 가격과 주거비는 각각 전월 대비 0.1% 상승했다. 특히 주거비는 그동안 인플레이션이 연준의 목표치인 2%를 웃돌게 만든 주요 요인 가운데 하나다. 7월 주거비 상승폭 자체는 크지 않았지만 전체 헤드라인 CPI 상승분의 약 3분의 2를 차지했다고 BLS는 설명했다. 신차 가격은 전월 대비 0.1%, 중고차와 트럭 가격은 0.4% 상승했다. 의료비는 0.4% 올랐고 항공료는 2.2% 뛰었다. 이란의 호르무즈 해협 봉쇄를 이미지화 한 일러스트 [사진=로이터 뉴스핌] ◆ 유가 재상승은 변수…8월 물가 다시 뛸 가능성 시장에서는 7월 CPI가 금리 인상 우려를 낮췄지만 인플레이션 위험이 완전히 사라진 것은 아니라는 지적도 나온다. 중동 분쟁으로 국제유가가 다시 상승하고 있기 때문이다. 미국이 원유 순수출국인 데다 그동안 석유 재고를 줄이면서 유가 급등이 경제에 미치는 충격을 일부 흡수했지만, 일부 이코노미스트들은 이런 상황이 무기한 지속되기는 어렵다고 지적했다. 미국을 비롯한 주요국이 결국 줄어든 석유 재고를 다시 채워야 하는 만큼 원유 수요가 늘어나면서 국제유가가 높은 수준을 유지할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도 이번 주 공개된 인터뷰에서 이란을 "교활한 협상가들"이라고 비난하며 대이란 군사 대응 가능성을 열어뒀다. 중동 정세가 다시 악화해 국제유가가 추가 상승할 경우 8월 이후 미국 물가에도 다시 상승 압력이 가해질 수 있다. 7월의 완만한 물가 상승은 연준의 추가 금리 인상 우려를 낮췄지만 미국 소비자들의 부담이 크게 줄었다고 보기는 어렵다. 물가 수준 자체가 여전히 높은 데다 임금 상승세가 물가를 충분히 따라가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높은 생활비는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미국인들의 평가에도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으며, 오는 11월 미 의회의 향후 2년간 주도권을 결정할 중간선거에서도 주요 쟁점이 될 전망이다. koinwon@newspim.com 2026-08-12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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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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