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사무조사특위, 3차 회의에서 안건 논의
[고양=뉴스핌] 최환금 기자 = 고양특례시의회 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회(이하 행정사무조사특위)는 백석동 업무빌딩으로의 고양시 청사 이전 사업 및 부서 이전 관련 행정사무조사를 위해 제3차 회의를 열었다.
30일 진행된 이번 회의는 고양특례시의 주요 사안 심의를 위해 마련됐다.
고양시의회 행정사무조사특위 임홍열 위원장이 안건을 의결하고 있다. [사진=고양시의회] 2024.12.30 atbodo@newspim.com |
9명의 행정사무조사특위 위원들은 전원 참석해 ▲ 행정사무조사 서류 제출 요구 ▲ 행정사무조사 업무 현황 보고 요구 ▲ 세부 의사일정 협의 등의 안건을 논의하며 구체적인 조사 활동을 심화했다.
고양시의회는 23일 제290회 제2차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서 해당 행정사무조사계획서를 승인했다. 행정사무조사특위는 연말임에도 불구하고 행정 난맥상을 철저하게 조사해 재발 방지책과 발전적 대안을 모색하고 있다.
고양시의회 행정사무조사특위는 고양시 청사 이전 사업 및 부서 이전에 관한 행정사무조사특위 3차 회의를 개최했다. [사진=고양시의회] 2024.12.30 atbodo@newspim.com |
임홍열 위원장을 비롯한 9명의 위원으로 구성된 행정사무조사특위는 내년 3월 31일까지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행정사무조사특위는 고양시청사 이전 사업의 문제점을 면밀히 파악하고 실효성 있는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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