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 성장· 지속 가능한 교육 실현
[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교육청은 30일 올해 10대 주요 성과를 발표했다.
도 교육청은 학생 성장을 위한 미래 학교의 방향성을 구체화하며 교육 공동체와 도민에게 만족스러운 성과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충북교육청.[사진=뉴스핌DB] |
주요 성과로는 충북형 운동 프로그램 '어디서나 운동장'을 통한 학생 건강 증진, 독서 교육 '언제나 책봄'으로 학생 인성 회복, 디지털 교육 플랫폼 '다채움' 전면 개통 등을 꼽았다.
또 학생 과목 선택권 보장과 학업 설계 지원을 위한 '충북온라인학교' 운영 및 환경 교육의 플랫폼 역할 수행을 통해 지속 가능한 미래 교육을 추진했다.
2024년 개교를 목표로 준비 중인 (가칭) 단재고등학교 비전 확정, 국제 바칼로레아(IB) 관심 학교 운영, 교육 복지 시범 운영 등도 충북교육청의 주요 성과에 이름을 올렸다.
도 교육청은 큰 학교와 작은 학교의 균형 발전을 위한 '큰 학교 지원 종합 계획'을 마련하며 교육의 사각지대를 해소했다.
윤건영 교육감은 "충북 교육의 모든 성과는 도민과 교육 가족의 도움 덕분"이라며 감사를 전했다.
한편 충북교육청은 2년 연속 전국 교육감 공약 실천 계획 SA 등급 달성과 전국 시․도 교육청 평가 최우수 교육청으로 선정되어 충북 교육의 위상을 높였다.
baek34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