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국회·정당

속보

더보기

"외신, 이재명 우려" 주장에 野 "가짜뉴스"·與 "긁혔나"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與 미디어특위, 李에 대한 VOA 등 외신들 부정적 평가 소개
野 "패널 발언 왜곡, 칼럼을 기사로 포장" 등 외신기사 반박

[서울=뉴스핌] 이바름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향한 외신들의 부정적 평가에 대해 여야가 "가짜뉴스", "원문은 그야말로 처참한 수준"이라며 서로를 향해 날을 세웠다.

국민의힘은 이 대표의 정국 장악 이후 주한미군 철수 등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해외에서 높아지고 있다고 주장했고, 민주당은 외신 반응을 왜곡하거나 짜집기하지 않는 것이 공당의 조직으로서 바람직한 일이라며 반박했다. 국민의힘은 재파 미국 의회조사국 원문까지 공개하며 "원문 평가는 처참한 수준"라고 강도 높게 비판했다.

미국 의회조사국 문건 원문 [사진=국민의힘 미디어특별위원회]

발단은 지난 25일 국민의힘 미디어특위의 '진짜뉴스 발굴단'이 공개한 자료에서부터 시작됐다. 미디어특위는 ''미군 철수' '한미일 동맹 걱정' '좌파 선동가'…이재명 우려하는 해외 반응'이라는 제목의 자료를 통해 이재명 대표에 대한 외신들의 부정적 평가들을 소개했다.

언급된 외신은 미국의 소리(Voice of America), 더힐(TheHill), 폴리티코, 파이낸셜타임스(FT), 뉴욕타임즈(New York Times),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 아사히신문 등 7곳이다.

국민의힘에 따르면 이들 외신은 이재명 정부의 대한민국과의 미국, 한국과 일본, 한미일 3국 관계에 대해 우려를 표했다. 폴리티코는 "그(이재명)의 집권 가능성 아래 한미일 3자 동맹 및 외교안보 관계의 심화가 위험에 처할 수 있다"고 지적했고, 파이낸셜타임스(FT)는 "좌파 선동가(Leftwing firebrand), 한국의 차기지도자가 될 수 있다", 닛케이는 "이 대표가 한일관계를 잘 이끌어갈지는 여전히 미지수인 상황"이라고 표현했다고 한다.

민주당은 강선우 국제위원장 명의의 입장문을 내고 국민의힘의 이 같은 주장에 대해 "가짜뉴스 조작단"이라며 힐난했다.

강선우 위원장은 국민의힘이 종합한 외신 기사들에 대해 "VOA와 VOA코리아는 별개", "패널에 발언을 왜곡, 짜집기한 것", "칼럼을 외신의 기사로 포장한 것"이라고 비판했다. 또 "'번역'은 '직역'이 아니"라며 "기사를 처음부터 끝까지 다시 꼼꼼히 읽어보시길 바란다"고 비꼬았다.

그러면서 "읽으시는 김에, 국어도 다시 익히시길 권해드린다"며 "출처조차 제대로 밝히지 못한 일본 외신의 보도에 대한 일언반구의 언급조차 없는 것에 깊은 유감을 표한다"고 덧붙였다.

국민의힘은 26일 재차 미디어특위 성명서에서 기사와 자료 원문까지 공개하며 재반박에 나섰다.

미디어특위는 '이재명 대표님, 긁히셨습니까?'라는 제목의 성명서를 통해 "두 매체(VOA와 VOA코리아)는 본질적으로 같은 매체"라며 "민주당 국제위원장이라는 분이 이런 기본적인 사실관계를 모르신다니 놀라울 따름"이라고 비난 수위를 높였다.

이어 "'원문' 하시는데 VOA 기사에서 인용한 미국 의회조사국 문건 원문에 나오는 이재명 대표에 대한 평가는 그야말로 처참한 수준"이라며 "'이재명 대표는 부패, 비리, 선거법 위반, 불법자금 송금 혐의로 기소된 인물'이라고 (VOA 기사에) 적시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 미디어특위는 "'좌파 선동가(leftwing firebrand)'를 좌파 선동가라고 번역한 것 뿐"이라고 부연했다.

right@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李대통령, 17일 홍준표와 비공식 오찬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홍준표 전 대구시장과 비공개 오찬을 갖는다. 홍 전 시장은 16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나는 무당적자이고 백수"라며 "보름 전 홍 수석(홍익표 정무수석)이 연락 왔길래 비공개 오찬이라면 괜찮다고 했다"고 말했다. 이어 "야당 대표뿐만 아니라 야당 인사들도 가는데 내가 안 갈 이유가 없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홍준표 전 대구시장 [사진=뉴스핌 DB] 정치권에 따르면 이 대통령과 홍 전 시장의 오찬은 오는 17일 진행될 것으로 관측된다. 보수 진영에서 대선 후보로도 활동했던 홍 전 시장은 지난해 국민의힘 대선 후보 경선에서 고배를 마신 뒤 현재는 당적이 없는 상태다. 최근에는 더불어민주당 대구시장 후보인 김부겸 전 국무총리를 공개 지지한 바 있다. oneway@newspim.com 2026-04-16 15:57
사진
종합특검, 심우정 PC 압수수색 [서울=뉴스핌] 이석훈 기자 = 3대 특검(내란·김건희·순직해병)의 나머지 사건을 수사하는 2차 종합특별검사팀이 지난 10일 진행한 대검찰처 추가 압수수색에서 심우정 전 검찰총장이 사용하던 PC를 확보한 것으로 확인됐다. 15일 법조계에 따르면 종합 특검팀(특별검사 권창영)은 지난 10일 검찰총장실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특히 지난달 종합특검의 중앙지검과 대검 압수수색 대상에서 제외됐던 심 전 총장의 PC를 추가로 압수수색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뉴스핌] 사진공동취재단 = 공수처에서 수사하는 '순직해병 수사외압 의혹 사건' 피의자인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의 출국금지를 해제하는 과정에 관여한 혐의를 받는 심우정 전 검찰총장(당시 법무부 차관)이 31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이종섭 호주 도피 의혹' 첫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2026.03.31 leehs@newspim.com 다만 심 전 총장이 사용하던 PC가 부분적으로 포맷돼 자료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종합특검은 지난달 23일 대검찰청과 서울중앙지검에 수사 인력을 보내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압수수색 대상에는 당시 김 여사 관련 사건을 수사한 서울중앙지검 반부패2부 등이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김건희 여사가 연루된 '수사 무마 의혹'은 중앙지검이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을 처분하면서 제대로 된 수사 없이 공범으로 지목된 김 여사를 불기소 처분했다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종합특검은 당시 무혐의 처분 과정에 심 전 총장이 관여했다고 보고 있다. 앞서 특검은 무혐의 처분 당시 중앙지검 지휘부였던 이창수 전 중앙지검장, 조상원 전 4차장 검사 등을 출국금지 조치한 바 있다. stpoemseok@newspim.com 2026-04-15 20:4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